1200-758783364_beqGVU5j_dc42e075534068e6

노스밴쿠버RCMP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사고 발생 지역 지도

 

발리 등산로에서 13일 여성 피해자 발생

 

노스밴쿠버RCMP가 시민들에게 린벨리 캐논 공원에서 성폭력 피해 관련 경고를 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린벨리 캐논 공원의 발리 등산로에서 한 여성이 모르는 남자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쯤 발리 루프 등산로를 빠져나와 라이스 레이크가 있는 도보 다리를 건너 라이스 레이크 로드로 가던 중 갑자기 낯선 사람에게 뒤에서 엉덩이를 잡혔다.

 

피해자가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보면, 우선 흑인이나 남아시아 남성으로 중간 피부색(Medium complexion)에 25~30세로 183cm(6피트), 77kg(170파운드), 마른 체격에 가볍게 자라 콧수염과 턱수염을 하고 있었다.

 

또 큰 원형 은색 테의 돋보기를 썼으며, 전면에 'Never stop exploring'라는 글씨가 들어간 검은색 노스페이스 후드티에 검은색 운동복 바지, 그리고 회색 하이탑 스니커를 신었다.

 

이와 관련한 제보는 노스밴쿠버RCMP 비응급 전화 604-985-1311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5 캐나다 마약 소지 한시적 합법화 효과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4 캐나다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대통령 표창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1.
5953 캐나다 2023년 헨리여권지수 한국 3위 그룹, 캐나다 7위 그룹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2 캐나다 YG엔터테인먼트, 9월 3일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0.
5951 캐나다 6월도 식품물가 중단없이 고공 고통행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9.
5950 캐나다 BC주 산불 상황 전국에서 최악 국면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9 캐나다 밴쿠버·버나비 렌트비 전국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8 캐나다 밴쿠버 한인 IT 컨퍼런스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8.
5947 캐나다 19세 여성소방관 산불진화 중 순직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5.
5946 캐나다 밴쿠버 주요 도시 중 노스밴 빈곤율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5.
5945 캐나다 트랜스링크 급행버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4.
5944 캐나다 12일 노스밴 시모어리버 통제불능 산불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4.
5943 캐나다 수학올림피아드 한국 3위, 그러면 캐나다 수준은?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3.
5942 캐나다 4월까지 새 시민권 취득 한인 633명에 불과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2.
5941 캐나다 포르쉐 3대 과속으로 차량 운행 정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2.
5940 캐나다 BC 통제불능 산불 현재 195건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1.
5939 캐나다 써리 9일 오후 총격 사망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11.
5938 캐나다 6월 실업률 작년 2월 이후 최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8.
5937 캐나다 BC항 파업 길어지면, 한인 식품물가 상승 우려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8.
5936 캐나다 밴쿠버 다시 찾은 가평군 인사, 참전군인에 감사 인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