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aZeneca's COVID-19 visual resources

퀘벡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백신유도 혈전호발성 혈소판 감소증(VITT) 부작용을 겪은 9번째 환자를 보고했다.

 

퀘벡주 보건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Social Services)는 1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여성이 이런 부작용을 겪었다“라고 밝혔으며, 여성의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작용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했으며, 해당 여성은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이며 별다른 이상은 없다.

 

보건 당국은 희귀혈전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극히 드물지만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해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퀘벡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희귀혈전 부작용을 겪은 사람은 현재 5만분의 1 수준이며, 2차 접종 이후 그 위험률은 60만 분의 1로 후 훨씬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4일~20일 사이에 호흡곤란, 가슴 통증, 다리 붓기, 복통, 심한 두통 또는 며칠 동안 지속된 두통, 시야 흐려짐, 피부 타박상 등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의사나 퀘벡주 해당 기관에 연락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지난 4월 54세 퀘벡주 여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희귀혈전 부작용을 겪었고 이로 인해 사망했다. 이 사망자가 캐나다에서 보고된 첫 아스트라제네카 희귀혈전 관련 사례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5 캐나다 캘거리 LRT, “불법 무임승차 비율 감소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4 캐나다 캘거리교육청, “16개 신설학교 신임 교장 발령”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3 캐나다 캘거리국경수비대, “미 국경 및 국제공항….. 밀입국 검거 실적 크게 늘어”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2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 개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1 캐나다 라 로슈 마을 찾은 트뤼도 총리, “놀라운 회복력을 가진 공동체” 위로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50 캐나다 캘거리 주택시장, “문제있는 상태”로 평가 등급 하락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9 캐나다 B.C.주 눈사태로 스노모빌 타던 “앨버타인 5명 사망”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8 캐나다 에드먼턴 다운타운, “화려한 재개발 사업….갈 곳 잃은 홈리스 인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7 캐나다 에드먼턴 블래치포드지구 재개발 사업, “입주 시기 지연될 듯”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6 캐나다 에드먼턴, “빙판길 안전 위해….제설의무 방기 엄중단속”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5 캐나다 베일 벗은 로열티 리뷰, “기존 체계 현상유지…… 투자 활성화에 방점”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4.
5944 캐나다 MLA 보궐선거, 신민당(NDP) 대승으로 마무리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3 캐나다 BCIT, 남학생 1인 교내 관음 혐의로 기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2 캐나다 부동산 시장, 올 1월에도 가파른 거래가 상승 이어가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1 캐나다 BC주, 청소년 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 확대 실시 밴쿠버중앙일.. 16.02.05.
5940 캐나다 빌 모르노 장관, “위기의 앨버타주…. $250M 재정 지원 가능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9 캐나다 연방환경부 보고서, “2030년까지 오일샌드 온실가스…. 두 배로 늘어날 것” 오일샌드 20년간 캐나다 전체 배출량 60% 차지, 총 배출량은 목표치에 524메가톤 초과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8 캐나다 연방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승인 절차…..새로운 규정 만들겠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7 캐나다 앨버타 찾은 트뤼도 총리, “연방정부의 전폭적 지원 재확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5936 캐나다 앨버타 신규 로열티 체계, “100% 공정성…. 의문스럽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