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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가 공개한 마약 증거물 사진

 

BC RCMP 연방중범죄 수사대 범죄조직 적발

화물로 일본으로 마약 보내려다 꼬리가 잡혀

 

BC주에서 일본과 중국계 범죄 조직이 연루된 마약과 불법 무기 위반 범죄 조직이 RCMP의 수사로 검거됐다.

 

BC RCMP 연방중범죄수사대(BC RCMP Federal Serious and Organized Crime, FSOC)는 BC에 근거지를 둔 국제 범죄조직 네트워크에 대한 수사를 통해 3명의 리치몬드 거주자를 마약과 불법무기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해당 범죄 조직에 대한 수사는 2019년 8월부터 시작됐다.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이 일본으로 가려던 12킬로그램의 메타페타민(methamphetamine)이 들어간 화물을 발견하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를 통해 캐나다에 근거지를 둔 국제 마약 밀매 조직 운영책인 춘 유럭(Chun Yu Luk), 수웨이 유엔(Shuai Yuan) 그리고 야보보 첸(Ya Bobo Chen) 등의 신원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들이 일본의 범죄 조직인 야쿠자와 연루 된 것을 확인해냈다.

 

최초 12킬로그램의 마약을 일본으로 보내려는 시도가 있은 후 이어 7킬로그램의 마약을 추가로 일본으로 보내려는 시도를 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RCMP는 일본과 공조를 통해 용의자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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