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ulloBridge-878x494.jpg

시의회, '재건축 성사 위해 불가피한 결정'

 

지난 7일(월), 써리 시와 뉴 웨스트민스터, 그리고 트랜스링크가 재건축 예정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유료화에 동의하는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앞서 뉴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새 다리 유료화 없이는 지역 전체의 교통 체증 악화를 막을 수 없다.

 

또 이번 MOU는 주정부 예산을 지원 받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써리 시장 역시 “다리 재건축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또 “프레이져 강 남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들이 모두 유료화되는 추세다 그런데 한 곳만 무료로 두면 그 이용 인구가 제어 불가능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헤프너 시장은 “개인적으로 이 다리의 유료화를 원치 않는다”며 “이미 메트로 지역 전역의 주요 다리 및 도로를 유료화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다. 다리가 완공될 때 쯤에는 이 안건이 잘 해결되어 다리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불공평한 입장에 놓이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15 캐나다 앨버타 주 하이 레벨 시장, 산불 장기간 대비 가능성 시사 CN드림 19.06.05.
2714 캐나다 BC주민 절반 다음 차량으로 전기차 고려 밴쿠버중앙일.. 19.06.04.
2713 캐나다 '사장님 나빠요' 참지 말고 바로 사장 교체 요청 밴쿠버중앙일.. 19.06.04.
2712 캐나다 연방 EE이민 통과점수 470점으로 급등 밴쿠버중앙일.. 19.06.04.
2711 캐나다 삶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자선콘서트 밴쿠버중앙일.. 19.06.01.
2710 캐나다 휴대폰 요금, 호갱 안되도록 보다 투명하게 만들겠다 밴쿠버중앙일.. 19.06.01.
2709 캐나다 BC최저시급 6월 1일부터 13.85달러로 밴쿠버중앙일.. 19.06.01.
2708 캐나다 버나비마운틴곤돌라 설치 가시권으로 밴쿠버중앙일.. 19.05.31.
2707 캐나다 버나비 렌트주택수 확보 위한 조례 개정 검토 밴쿠버중앙일.. 19.05.31.
2706 캐나다 BC 총선 당장 한다면 NDP 재집권 가능 밴쿠버중앙일.. 19.05.31.
2705 캐나다 시민권 선서, 이제 여왕 뿐만 아니라 원주민도 존중 밴쿠버중앙일.. 19.05.30.
2704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1.75% 동결 밴쿠버중앙일.. 19.05.30.
2703 캐나다 캐나다 자영업자 당신은 누구십니까? 밴쿠버중앙일.. 19.05.30.
2702 캐나다 “나는 조국해방의 첫 번째 선구자”, 안중근 역시 영웅이었다. 밴쿠버중앙일.. 19.05.29.
2701 캐나다 위장결혼으로 캐나다 시민권, 대가는 얼마일까 밴쿠버중앙일.. 19.05.29.
2700 캐나다 태권도 통해 한국문화·한인인적자산 우수성 재확인 밴쿠버중앙일.. 19.05.29.
2699 캐나다 주택 매매가 내려도 렌트비는 여전히 고공 행진 밴쿠버중앙일.. 19.05.28.
2698 캐나다 BC주 흉기는 강력반대, 권총은 포용적 밴쿠버중앙일.. 19.05.28.
2697 캐나다 오버부킹으로 제 때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면 어떤 보상 받나 밴쿠버중앙일.. 19.05.28.
2696 캐나다 각 연방 정당의 총선 위한 이민 정책 공약 방향은 밴쿠버중앙일.. 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