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미 접경지역은 시위 및 조직범죄

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는 마약 사건  

 

캐나다 정부는 10일 멕시코로 향하는 여행자에게 여행자제 권고를 내렸다. 특히 북부 치와와(Chihuahua)주를 비롯한 미국과 접경지역 7개 주, 서부 게레로(Guerrero)주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을 삼가라는 경보까지 내렸다.

 

해마다 캐나다 국민 210만 명이 방문하는 멕시코에 대해 정부는 조직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데다 시위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사고가 자주 생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정부가 여행 자제를 권하는 이유 중 하나다.

 

미국 국무부도 같은 날 멕시코 북서부 5개 주에 범죄율이 높다며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한국 외교부도 치와와, 누에보레온(Nuevo Leon),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미초아칸(Michoacan), 게레로주에 여행자제를 뜻하는 황색경보를 내린 상태다. 휴양지가 많은 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를 비롯해 미국 접경지역 주는 마약 관련 사건이 자주 발생해 모두 여행유의(남색경보)나 황색경보가 발령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12 캐나다 "한국 부모님께 돈 부치셨나요?" 밴쿠버중앙일.. 19.04.18.
2611 캐나다 한인회장 단독후보 정택운 씨 총회 인준 밴쿠버중앙일.. 19.04.17.
2610 캐나다 BC주정부, 청소년 갱단가입 차단 총력 밴쿠버중앙일.. 19.04.17.
2609 캐나다 한국 성공 기회 높은 캐나다 비즈니스는? 밴쿠버중앙일.. 19.04.17.
2608 캐나다 LG G8ThinQ™ 4월 2일 캐나다에서도 출시 밴쿠버중앙일.. 19.04.16.
2607 캐나다 대한민국의 탄생 주역은 재외 한인 밴쿠버중앙일.. 19.04.16.
2606 캐나다 한국에 뿌리를 놓지 못하는 재외한인들 밴쿠버중앙일.. 19.04.16.
2605 캐나다 양조장으로 향하는 자전거들 file CN드림 19.04.16.
2604 캐나다 윈스포츠, 휠체어 스포츠 프로그램 론칭 file CN드림 19.04.16.
2603 캐나다 NHL 하키 플레이오프전 개막 file CN드림 19.04.16.
2602 캐나다 26% 캐나다인 운전 중 문자메시지 확인 밴쿠버중앙일.. 19.04.13.
2601 캐나다 참댄스-전용극장 둥지, 매월 정기 공연 밴쿠버중앙일.. 19.04.13.
2600 캐나다 13일 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밴쿠버중앙일.. 19.04.13.
2599 캐나다 캐나다 창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한인기업 윈스피아 밴쿠버중앙일.. 19.04.12.
2598 캐나다 써리 내년 7월까지 시경찰 도입 예정 밴쿠버중앙일.. 19.04.12.
2597 캐나다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밴쿠버중앙일.. 19.04.12.
2596 캐나다 변전소 고장으로 밴쿠버 1만 가구 정전 밴쿠버중앙일.. 19.04.11.
2595 캐나다 BC주 보육시설 접근 상대적 용이 밴쿠버중앙일.. 19.04.11.
2594 캐나다 메이플시럽 연간 4억 6백만 달러 수출 밴쿠버중앙일.. 19.04.11.
2593 캐나다 2월 주택 건설 허가액도 크게 감소 밴쿠버중앙일.. 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