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와 토론토 제외한 캐나다 도시들은 양호한 수준

 

밴쿠버가 세계에서 세번 째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데모그라피아(Demographia)가 총 36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 순위로, 북미와 오세아니아, 영연방, 일본, 중국, 그리고 싱가포르가 조사에 포함되었다.

 

순위 선정에 가장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바로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중 중간값(Median Price)을 지역 주민들의 중간 소득(Median Income)으로 나눈 것이다. 밴쿠버는 10.8점을 기록해 19점의 홍콩, 12.2 점의 시드니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도시들의 평균 수치는 3.9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우나 그 심각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역시 밴쿠버와 토론토가 눈에 띄게 높은 수치를 보여 ‘두 개 과열 시장을 제외하면 평균도 낮아질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힘을 얻었다.

 

한 지역 언론은 ‘국경 넘어 이웃인 시애틀의 수치는 밴쿠버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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