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투자자 대상, 애니메이션 영상 제공 서비스 실시

 

 

메트로 밴쿠버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BC 주정부는 지난 해, 15%의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를 시행하는 등 외국인 구매를 가장 먼저 억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밴쿠버의 부동산 업계는 아직 외국인 구매자를 포기하지 못한 듯 보인다. 신기술까지 도입해 외국인, 특히 중국인 구매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에게는 생소하지만 홍콩과 상해 지역 구매자들이 이미 지난 해부터 제공받고 있는 것이 있다. 건축 중인 부동산의 완공 후 모습을 보여주는 가상 이미지다.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통해 완성된 집의 모습을 미리 접한 후 거래하는 것으로, 지난 해 버나비의 브렌트우드(Brentwood) 지역 재개발과 함께 도입되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리온 잉(Leon Ng)이 운영하는 LNG 스튜디오로, 밴쿠버 시에 위치해 있다. 잉은 "부동산이 완공 이전에 거래되는 건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해당 기술의 부동산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90 캐나다 캐나다포스트는 왜 캐나다인들에게 배달 중단을 선언했을까? Hancatimes 19.03.15.
2489 캐나다 몬트리올의 커져가는 노숙자 문제 Hancatimes 19.03.15.
2488 캐나다 캐나다 기업, 낙관론 사상 최대에 미치지 못하는 노동력 부족문제 Hancatimes 19.03.15.
2487 캐나다 제 6회 캐나다 동부지역 (퀘벡) 한국학교협회 교사 연수회 개최 Hancatimes 19.03.15.
2486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와 조심해야 할 점들 Hancatimes 19.03.15.
2485 캐나다 새로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의 비효율성 Hancatimes 19.03.15.
2484 캐나다 퀘벡주 선거, 늘어나는 여성 정치 참여 Hancatimes 19.03.15.
2483 캐나다 퀘벡 새 여당 종교적 의상 착용 금지 법안 통과 서둘러 Hancatimes 19.03.15.
2482 캐나다 보수당 견해를 저버린 현 캐나다 보수당 Hancatimes 19.03.15.
2481 캐나다 새로 바뀌는 몬트리올의 환경정책 Hancatimes 19.03.15.
2480 캐나다 캐나다의 소선거구제와 문제점 Hancatimes 19.03.15.
2479 캐나다 마리화나, 정말 대중화 되어가나? Hancatimes 19.03.15.
2478 캐나다 퀘벡주, 강풍과 뇌우로 인한 정전사태 Hancatimes 19.03.15.
2477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최초 얼굴 이식 수술 성공 Hancatimes 19.03.15.
2476 캐나다 '美 명문대 입시비리' 밴쿠버 명문고도 파문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5 캐나다 환치기 사기 안 당하려면 조심 조심 또 조심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4 캐나다 캐나다 'B737 맥스8, 9' 운항 중지 결정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3 캐나다 MECA, 삼겹살 파티 개최 Hancatimes 19.03.14.
2472 캐나다 SAQ 직원들 9월 9일 깜작 시위 벌여 Hancatimes 19.03.14.
2471 캐나다 몬트리올 자치구, 재사용 가능한 생리용품에 보조금 지급 Hancatimes 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