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과열된 시장은 밴쿠버와 버나비, 리치몬드


 


올해 3분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집 값이 지난 해 3분기와 비교해 크게 올랐다는 업계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부동산 거래사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2층 주택의 거래 가격이가장 많이 올랐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집 값도 상승했다.


 


또 메트로 전역의 집 값이 두 자리수의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그 중 밴쿠버와 버나비, 리치몬드가 압도적이었다’고 발표했다. 


 


리치몬드의 경우 모든 부동산 거래가 평균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상승했는데, 이는 액수로 환산하면 12만 달러에 해당한다.


 


로열 소속 전문가 앨런 스튜어트(Alan Stewart)는 “리치몬드의 2층 주택 거래가는 평균 23.5%나 올랐다. 이는 매우 드문 경우로, 판매자에게 굉장한 수익을 안겨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어트는 또 “프레이져 벨리 지역과 스쿼미쉬도 집 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각 지자체의 타운 센터 인근 지역의 집 값이 유독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 값 상승세가 가장 더딘 지역은 집 값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웨스트 밴쿠버였다.


 


평균 3.2%의 상승세와 함께 지역의 평균 집 값은 2백 4십만 달러였다. 웨스트밴의 콘도들은 메트로 지역 전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무려 12.4%나 하락했다.


 


새로운 평균 거래가는 89만 달러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2.gif (File Size:111.4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92 캐나다 MCAT Workshop Hancatimes 19.03.15.
2491 캐나다 대기업 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Hancatimes 19.03.15.
2490 캐나다 캐나다포스트는 왜 캐나다인들에게 배달 중단을 선언했을까? Hancatimes 19.03.15.
2489 캐나다 몬트리올의 커져가는 노숙자 문제 Hancatimes 19.03.15.
2488 캐나다 캐나다 기업, 낙관론 사상 최대에 미치지 못하는 노동력 부족문제 Hancatimes 19.03.15.
2487 캐나다 제 6회 캐나다 동부지역 (퀘벡) 한국학교협회 교사 연수회 개최 Hancatimes 19.03.15.
2486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와 조심해야 할 점들 Hancatimes 19.03.15.
2485 캐나다 새로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의 비효율성 Hancatimes 19.03.15.
2484 캐나다 퀘벡주 선거, 늘어나는 여성 정치 참여 Hancatimes 19.03.15.
2483 캐나다 퀘벡 새 여당 종교적 의상 착용 금지 법안 통과 서둘러 Hancatimes 19.03.15.
2482 캐나다 보수당 견해를 저버린 현 캐나다 보수당 Hancatimes 19.03.15.
2481 캐나다 새로 바뀌는 몬트리올의 환경정책 Hancatimes 19.03.15.
2480 캐나다 캐나다의 소선거구제와 문제점 Hancatimes 19.03.15.
2479 캐나다 마리화나, 정말 대중화 되어가나? Hancatimes 19.03.15.
2478 캐나다 퀘벡주, 강풍과 뇌우로 인한 정전사태 Hancatimes 19.03.15.
2477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최초 얼굴 이식 수술 성공 Hancatimes 19.03.15.
2476 캐나다 '美 명문대 입시비리' 밴쿠버 명문고도 파문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5 캐나다 환치기 사기 안 당하려면 조심 조심 또 조심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4 캐나다 캐나다 'B737 맥스8, 9' 운항 중지 결정 밴쿠버중앙일.. 19.03.14.
2473 캐나다 MECA, 삼겹살 파티 개최 Hancatimes 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