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_120128_HDR.jpg

박싱데이 때 내린 눈으로 브레이드 역 버스 정류장 버스들이 지연 운행되었다.<사진 = 표영태> 

           

지자체들의 더딘 제설 작업, 또 도마 위에 올라

 

박싱 데이(Boxing Day)였던 지난 26일(월),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포기하고 집에 머물렀다. 또 쇼핑에 나선 사람들은 악화된 도로 상황으로 인해 귀가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저녁 시간에는 메트로 지역의 3천 5백여 가구가 정전을 겪기도 했다.

 

올 겨울 들어 눈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한 것은 처음은 아니나, 특별한 날인 만큼 주민 불만은 더 많았다. 특히 공공 기관의 신속하지 못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오후가 되어서야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이 눈길 안전 경보를 내린 것, 그리고 지자체들의 한 발 늦은 눈청소 작업이 지적받았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50 캐나다 몬트리올 Lumineuse Show Hancatimes 19.03.14.
2449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내 교사 연수회 개최 Hancatimes 19.03.14.
2448 캐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상대 선수 뺨 때리고 쓰러져 Hancatimes 19.03.14.
2447 캐나다 몬트리올 의사, 올바르지 못한 검진으로 6개월 징계 Hancatimes 19.03.14.
2446 캐나다 교통사고시 차량 이동 가능... 정체 줄인다 밴쿠버중앙일.. 19.03.13.
2445 캐나다 한국, 캐나다 유전자변형 대서양 연어 수입 감시 강화 밴쿠버중앙일.. 19.03.13.
2444 캐나다 5개월 두 번 추락 동일 기종 에어캐나다 24대 운행중 밴쿠버중앙일.. 19.03.13.
2443 캐나다 캘거리서 오바마 전 미 대통령 강연회 열려 CN드림 19.03.12.
2442 캐나다 구글 맵, 과속 단속 카메라 위치 알린다 CN드림 19.03.12.
2441 캐나다 아이들 공포에 떨게 하는 ‘모모 챌린지’ 확산 CN드림 19.03.12.
2440 캐나다 실번 레이크 인근, 4.6강도 지진 CN드림 19.03.12.
2439 캐나다 한인신협에서 펼쳐진 양동엽의 라쿠이야기 밴쿠버중앙일.. 19.03.12.
2438 캐나다 '보잉 737 맥스(MAX) 8' 에어캐나다 24대 운행중 밴쿠버중앙일.. 19.03.12.
2437 캐나다 민주평통 권정순 위원, 대통령 표창 밴쿠버중앙일.. 19.03.12.
2436 캐나다 쓰레기통 열어보니 파쇄 요청한 여권 사본이 그대로 밴쿠버중앙일.. 19.03.09.
2435 캐나다 국적 신고기간 놓치고 남탓 말고 카카오톡으로 미리 준비 밴쿠버중앙일.. 19.03.09.
2434 캐나다 연방이민 통과점수 454점 밴쿠버중앙일.. 19.03.09.
2433 캐나다 아직 갈 길 먼 한국의 식품 생활용품 브랜드 밴쿠버중앙일.. 19.03.08.
2432 캐나다 밴쿠버 벚꽃축제 다음달 4일부터 시작 밴쿠버중앙일.. 19.03.08.
2431 캐나다 프레이저보건당국, 트라이시티 홍역 발병 루머 예의주시 밴쿠버중앙일.. 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