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é Montréal Twitter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퀘벡주가 코로나19 유행의 3차 웨이브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퀘벡주가 최근 1,000건 이상의 질병과 감염 증가 추세를 기록함에 따라 주총리가 불과 며칠 전 언급한 결과와 비슷하게 확산함을 확인했다.

두베 장관은 밀렌 드루인(Mylène Drouin) 몬트리올 공중보건국장과 함께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의문에 여지가 없는 3차 웨이브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3차 웨이브에서 퀘벡주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을 통제하는 것이고, 변종들과 최대한 맞서 싸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퀘벡주 자료에 따르면 주내 변종 확진 환자는 705명, 추정 환자는 6,480명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시험 예방접종 장소로 변모한 주민센터를 방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인 몬트리올의 그 지역은 2020년에 코로나19의 위험구역으로 도시에서 1인당 감염률이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에게 있어 예방접종은 양보다는 질에 관한 것이라고 하며, ‘롤링 클리닉’ 즉 팝업 클리닉은 계속해서 장소를 바꾸어가며 위치할 것이다.

그 팝업 클리닉은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는 대량 백신 접종 장소 중 한 곳에 가지 못할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셀레나 샹파뉴(Séléna Champagne) 대변인은 “이 개념은 예방 접종률, 변종의 존재, 이웃의 사회경제적 취약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하루 동안 대상 고객으로 확인된 장소에 백신을 들여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들은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방문 노력 및 전화와 이웃을 통해 다가오는 팝업 클리닉을 광고하고 있다.

샹파뉴 대변인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Montreal-Nord, Saint-Laurent, Villeray 지역에서 12개의 팝업 클리닉이 운영되며, 약 1,000회의 백신을 투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몇 주간 기록을 세우면서 주의 전반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드루인 공중보건국장이 지금까지 해온 우수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퀘벡주가 변종들을 뒤쫓을 수 있다는 것과 잘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하며, 가장 쉬운 예로 토론토에서 일어난 일과는 비교가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 퀘벡주 인구의 15% 미만이 1차 접종을 하였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예방접종이 충분히 빨리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주가 너무 빨리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불평한다.

적색구역에서는 최근 250명까지 최대 250명까지 실내에서 예배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체육관들은 재개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다시 학교로 복귀했으며, 통행금지는 완화되어 오후 9시 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시행된다.

퀘벡주는 사람들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과 그들의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 사이의 균형 잡힌 행동이라고 말했다.

두베 장관은 일부 규제들은 다시 완화하는 것에 대해 단지 시간이 지나서가 아닌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며,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취하는게 싫다”… 밴쿠버, 비알코올 음료 열풍 밴쿠버중앙일.. 24.04.03.
6234 캐나다 러시아 테러 이후 캐나다의 테러 위협 ‘증가’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3 캐나다 ‘발 편한 신발’ 스케쳐스 열풍… '중년 뉴발' 뭐길래 밴쿠버중앙일.. 24.04.02.
6232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1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9.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