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인력에 경찰견, 기자까지 취재 - 큰 혼란 빚기도


 


지난 5일(월) 아침, 빅토리아의 BC 주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쿠거(Coogar)가 포획되었다.


 


이 쿠거는 전날 저녁 제임스 베이(James Bay) 구역에서 처음 목격되었는데, 이후 경찰과 경찰견 등이 대거 투입되었다.


 


5일 아침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는 쿠거와 이를 뒤쫓는 경찰과 경찰견들, 여기에 기자들까지 합세해 소란스러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리고 오전 10시 경, 도심 쪽으로 향하던 쿠거를 잡은 것이다. 현장에 투입된 동물보호 전문가(Conservation Office)는 “덩치가 꽤 크지만 아직 어린 쿠거”라며 “가능한 도심에서 먼 곳으로 옮겨져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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