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Samuel Regan-Asante on Unsplash

지난 18일 퀘벡주 보건부는 간이(워크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배송 지연으로 인해 화이자 백신 공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말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54만 6천 회 분의 용량이 6월 24일 혹은 25일에 배송되면서 이러한 조처를 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성명서에는 “이러한 맥락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우선순위는 이미 계획된 백신 접종을 지속 및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화이자 백신하고 예약자들에게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화이자 백신에만 적용되며 모더나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간이 접종소에서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19일부터 시행됬으며, 이번주 24일까지 시행될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더 연장될 수 있다.

 

하지만 보건부는 퀘벡주가 목표로 하고 있는 8월 31일까지 12세 이상의 모든 퀘벡 주민들에게 “적절한” 백신 접종을 행하는 것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12세 이상 인구의 79%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2차 접종은 17%에 그쳤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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