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6586.jpg




캠퍼 몰리는 현상 여전히 문제로 남아


 


지난 9일(일), 스쿼미쉬 벨리 뮤직 페스티벌(Squamish Valley Music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금)부터 3일동안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은 총 11만 8천 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주최 측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사는 “올해 공연이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로라 발란스(Laura Ballance) 대변인은 “역대 최고로 화려했던 출연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스티벌 진행에 있어 어려운 점도 있었다.


 


발란스는 “현장에서 캠핑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6일(목) 오후에 동시에 몰려들었다. 캠퍼의 60% 가량이 대략 오후 3시와 6시 사이에 도착했다.


 


질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스쿼미쉬 페스티벌 주최 측의 가장 큰 고민은 교통 문제다.


 


이번 축제에서도 하루 전 날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스쿼미쉬 근처는 교통 체증이 극심했다. 


 


발란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의 교통 책임자를 초빙해 함께 일하고 있다. 덕분에 작년과 같은 심한 체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35 캐나다 BC 자유당 당수 경선 후보자 난립 밴쿠버중앙일.. 17.09.27.
1434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처벌 강화 고려 밴쿠버중앙일.. 17.09.27.
1433 캐나다 버그 레이크-보론 레이크 다음달 예약 개시 밴쿠버중앙일.. 17.09.27.
1432 캐나다 영주권 취득 후 저숙련 취업비자 소득 증가 밴쿠버중앙일.. 17.09.27.
1431 캐나다 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지불 가능 밴쿠버중앙일.. 17.09.26.
1430 캐나다 트라이시티, 여름 단기 유학생 교육청과 지역사회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9 캐나다 한인, BC 주정부 이민 통과 가능성 높아져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8 캐나다 밴쿠버무역관-삼성 사이트C 불씨 살리기 총력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7 캐나다 에어캐나다 초저가 항공사 출범 계획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6 캐나다 주정부 BC 학교 내진 작업 박차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5 캐나다 밴쿠버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4 캐나다 대졸자, 대학 학자금 대출 받은 것 후회 밴쿠버중앙일.. 17.09.26.
1423 캐나다 사냥군, 치료견 늑대 오인 사살 밴쿠버중앙일.. 17.09.22.
1422 캐나다 코퀴틀람 중학교 반달리즘 조사 중 밴쿠버중앙일.. 17.09.22.
1421 캐나다 BC 내륙 20일 새벽 첫 눈 내려 밴쿠버중앙일.. 17.09.22.
1420 캐나다 킴스 편의점 아시아 사회 인식 긍정화 밴쿠버중앙일.. 17.09.22.
1419 캐나다 밴쿠버 한국 추석 연휴 관광객 몰려 들 듯 밴쿠버중앙일.. 17.09.22.
1418 캐나다 스트레스 적은 도시 밴쿠버 29위, 서울 129위 밴쿠버중앙일.. 17.09.22.
1417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긍정 비율 36% 밴쿠버중앙일.. 17.09.20.
1416 캐나다 중국산 펜타닐 캐나다 밀반입 경계 밴쿠버중앙일.. 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