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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가 던진 물체 맞은 사이클리스트, 머리 부상으로 사망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6일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연결된 밴쿠버의 시월(Seawell)에서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를 공개했다.

 

이 사건은 자전거를 타고 주행 중이던 46세 남성이 누군가 던지 무거운 물체에 맞아 넘어진 후 사망한 사건이다.

 

피해자가 넘어질 때 머리가 먼저 땅에 부딛혀 중상을 입은 것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본지 8일(금) 기사 참조>

 

경찰은 “당시 가해자는 쓰레기통을 뒤지며 그 안에서 나온 여러가지 물건을 불규칙적으로 던지고 있었다”고 정황을 설명했으나 피해자가 맞은 물건이 무엇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헬멧을 쓰고있지 않았다”는 점을 지목하며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던져진 물체와 헬멧 없이 넘어진 점 중 어느 쪽에 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용의자 인상착의는 위 그림(사진)과 같으며, 30대로 추정되는 원주민계 남성이다. 6피트(183 센티미터) 정도의 신장에 보통 체구를 가지고 있고, 사건 당일 머리카락이 어깨 아래로 내려올 정도로 길었다. 당시 어두운 색 청바지와 검은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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