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rey-gym-car-crash-1.jpg

 

surrey-gym-car-crash.jpg

 

소방서 측, "주차 시도하던 중 발생한 기어 조작 실수가 사고 원인"

 

지난 28일(월), 써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피트니스 클럽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월리 블르버드(Whalley Blvd.)에 위치한 ‘핏 포 우먼(Fit for Women Gym)’에서 오후 12시 반 경에 발생했다.

 

클럽 측은 “당시 클럽 안에는 단지 몇 사람이 있었는데, 다행히 차가 들어온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덕분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고가 점심 시간에 일어난 탓에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1인이 타고 있었으나, 이들도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 책임자 리차드 엘리스(Richard Ellis, Surrey Fire Services)는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아직 면허가 없고 운전을 배우는 중이었다. 현장 사진을 보면 차량에 붉은 색 ‘L’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를 시도하던 중 기어를 잘못 조작한 것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피트니스 클럽 측은 유리벽이 깨어진 것 외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건물의 기둥이 무너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리벽 수리 이후 재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2 캐나다 게스타운 총격, 택시 여성 승객 부상 밴쿠버중앙일.. 16.11.17.
911 캐나다 BC 복합문화주간 밴쿠버중앙일.. 16.11.17.
910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학력이 좌우 밴쿠버중앙일.. 16.11.17.
909 캐나다 밴쿠버, 한국 마약조직 검거 일조 밴쿠버중앙일.. 16.11.17.
908 캐나다 밴쿠버, 주택가 주차장에서 대형 교통사고...운전자 약물 복용 의심 밴쿠버중앙일.. 16.11.17.
907 캐나다 밴쿠버 트럼프 타워 앞에서 반트럼프 시위, 백 명 넘게 모여 밴쿠버중앙일.. 16.11.17.
906 캐나다 캐네디언 타이어 강도 경찰 총에 사망 밴쿠버중앙일.. 16.11.17.
905 캐나다 넨시 시장, 내년 시장 선거 출마 밝혀 CN드림 16.11.15.
904 캐나다 주의회 개원 첫날부터 탄소세 격돌 CN드림 16.11.08.
903 캐나다 10월, 밴쿠버 주택 매물과 거래 크게 줄어 밴쿠버중앙일.. 16.11.08.
902 캐나다 BC 교사들 즉각적 학교 내진 요구 밴쿠버중앙일.. 16.11.04.
901 캐나다 우버, 밴쿠버 겨냥한 공격적인 홍보 개시 밴쿠버중앙일.. 16.11.04.
900 캐나다 애보츠포드 여고생 묻지마 칼부림 1명 사망 1명 중상 밴쿠버중앙일.. 16.11.04.
899 캐나다 메트로 지역에서 살인 사건 연이어 발생 중, 메이플 릿지도 합류 밴쿠버중앙일.. 16.11.04.
898 캐나다 에어비앤비, "작년 밴쿠버 4억 달러 경제 효과" 밴쿠버중앙일.. 16.11.04.
897 캐나다 11월은 당뇨병 자각의 달, BC주 인구 28%가 당뇨 환자 밴쿠버중앙일.. 16.11.04.
896 캐나다 올 10월, 31일 중 28일 비 내려 역대 최고 기록 밴쿠버중앙일.. 16.11.04.
895 캐나다 ‘비운의 짐 프렌티스 전 주수상’ CN드림 16.10.25.
894 캐나다 지난 1년간 이민자 30% 증가 _ 2009년 이래 최대수치 CN드림 16.10.18.
893 캐나다 밴쿠버 이어 리치몬드도 폐교 계획 철회, 그러나 주정부 관계 여전히 냉담 밴쿠버중앙일.. 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