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드라이브와 176 스트리트 지역

 

써리 RCMP가 올 1분기에 강력사건이 늘었지만, 총격사건은 작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한 날 또 한 명이 총격에 쓰러졌다.

 

써리 RCMP는 26일 오후 5시 7분에 에비(Abbey) 드라이브와 176 스트리트 지역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여러 건의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피해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결국 총상으로 사망을 했다. 수사관은 아직 희생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이날 오후 7시에 발표했다. 

 

경찰은 희생자가 조직범죄에 따른 살해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살해 된 것인지에 대해 확인할 수 없지만, 현장 상황을 봐서 누군가 희생자를 노리고 총격을 가한 살인사건으로 일반인에게는 위협이 없다는 판단이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가 이번 사건을 인계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을 출입금지 구역으로 통제하고 있다. 따라서 차들이 우회를 해야 하는데, 경찰은 17번 고속도로인 176번 스트리트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경찰들은 주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심문을 하고 있으며, 정보 수집을 위해 주변을 수색하고 탐문을 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IHIT 의 1-877-551-IHIT (4448)번이나  ihittipline@rcmp-grc.gc.ca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95 캐나다 [기상속보] 밤부터 눈, 비… 월요일 출근길 교통혼잡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4 캐나다 [사고] 음주운전 의심 충돌 사고로 1명 중태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3 캐나다 캐나다, 건설분야 구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1.
6192 캐나다 재외선거인 재외선거 신고·신청했다면 이번에 명부 확인을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9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이번주 겨울 날씨에 대비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90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연말 공연작은 "에코(ECHO)"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8.
6189 캐나다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7.
6188 캐나다 밴쿠버 버스전용차선 위반 150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2.
6187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186 캐나다 올해 첫 소비자물가지수 2.9% - 기준금리 내리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6185 캐나다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4 캐나다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3 캐나다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6.
6182 캐나다 코퀴틀람RCMP, 11일 총격사건 시민 제보 요청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5.
6181 캐나다 밴쿠버서 무장한 10대에 경찰 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4.
6180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6179 캐나다 점차 캐나다에서 발언권을 잃어가는 한인사회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3.
6178 캐나다 새 이민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고용자 수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6177 캐나다 작년 새 한인 영주권자 총 520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2.10.
6176 캐나다 렌트비싼 도시 5위까지 메트로밴쿠버 도시 싹쓸이 file 밴쿠버중앙일.. 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