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spNUVQXk_3cd03cb144534689

 

1월 새 영주권자 중 12.2%가 선택

토론토 28.8%, 몬트리올 9.3% 등

 

밴쿠버가 여전히 새 영주권자들이 정착지로 선택하는 인기 도시로 올해를 시작했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이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총 5만 885명의 새 영주권자 중 6205명이 (광역)밴쿠버를 선택했다. 이는 새 영주권자의 12.2%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새 영주권자가 선택한 도시는 (광역)토론토로 전체의 28.8%인 1만 4640명의 선택을 받았다.

 

그 뒤로 몬트리올이 9.3%인 4725명이었다. 캘거리가 5.2%인 2640명, 위니펙이 4.5%인 2275명, 그리고 에드몬튼이 4.1%인 2070명이었다.

 

작년 한 해를 보면, 밴쿠버는 4만 8390명이 선택을 해 총 43만 7500명 중 11.1%가 정착지로 선택을 했다. 올 1월에 이에 비해 1.1% 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토론토는 작년 한 해 새 영주권자의 29.3%를 받았들였던 것에 비해 0.5% 포인트가 감소했다.

 

광역밴쿠버의 6205명을 각 자치시로 나누어 보면, 밴쿠버가 2340명, 써리가 1650명, 버나비가 660명, 리치몬드가 470명, 코퀴틀람이 260명, 노스밴쿠버가 180명, 델타가 140명, 랭리가 130명,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가 125명 등이었다. 

 

작년 한 해를 두고 보면 밴쿠버가 1만 9090명, 써리가 1만 3700명, 버나비가 4535명, 리치몬드가 3045명, 코퀴틀람이 1845명, 노스밴쿠버가 1305명, 델타가 1140명,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가 1100명이었다. 랭리는 940명이었다.

 

올 1월 BC주를 선택한 새 영주권자의 성비를 보면 여성이 4085명,  남성이 3900명으로 51.2% 대 48.8%로 여성이 2.4% 포인트 많았다. 작년 한 해는 여성 대 남성이 3만 1145명 대 3만 85명으로 50.9% 대 49.1%로 그 차이가 적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55 캐나다 써리•랭리 지역 19일까지 어는비 경보 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6154 캐나다 BC주 2035년부터 내연차 판매금지 가능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6153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6152 캐나다 작년 밴쿠버 증오범죄 전년보다 31%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6151 캐나다 12월 연간소비자물가지수 다시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6150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6일부터 또 다시 폭설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6149 캐나다 화성시 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6148 캐나다 캐나다에 빙하기가 도래 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6147 캐나다 캐나다대표 브랜드 퀘이커사 제품들 38종 대규모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6146 캐나다 BC주 코로나19는 아직 진행형 - 4일 현재 219명 입원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6145 캐나다 강풍 불면, 정전 대비도 함게 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6144 캐나다 밴쿠버 주말 한파주의보-영하 20도까지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6143 캐나다 여권 파워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동반 하락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
614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목요일부터 눈 예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
6141 캐나다 올해 BC주민 가장 큰 관심 사항 순서를 보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0.
6140 캐나다 캐나다, 11월 대 한국 상품교역 적자 3억불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0.
6139 캐나다 새해 벽두 코퀴틀람 3일 연속 총격에 사망자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4.01.09.
6138 캐나다 제대로 된 한국 만들기 위해 꼭 챙겨야 할 서류 file 밴쿠버중앙일.. 24.01.09.
6137 캐나다 12월 BC주 실업률 전달보다 0.3%P 오른 5.6% file 밴쿠버중앙일.. 24.01.06.
6136 캐나다 코퀴틀람 대낮 번화가서 벌어진 뻔뻔한 총격사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