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PkbHEGDA_39d99f5e254d8211

 

 

6만 8157건의 2차 접종자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116명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일일 확진자 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25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이내 39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400명대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있는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7만 8673명이 되었다. 다음주에는 8만 명을 넘길 것이 확실해 보인다.

 

전염력이 높아 연방정부의 입국자 격리조치 강화를 불러 일으킨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도 16건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116명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BC주에서 나왔다. 

 

 

연방 보건당국은 24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895명의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중 854명이 영국 변이바이러스(B.1.1.7 variants), 40명이 남아프리카변이바이러스(B.1.351 variants), 그리고 1명이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P.1 variant)이다. BC주에 나이지리아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있는데 어디로 분류되는 지 알 수 없다.

 

이날 사망자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10명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BC주의 총 사망자는 이로써 1348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 수는 총 23만 9883건이었다. 이중 6만 8157명은 2차 접종자이다. 이날까지 BC주에 공급된 백신은 총 30만 7840회분이다.

 

현재 상황이 확실히 나아졌다는 징후가 보이지 않아 무기한으로 정해진 강력한 사회봉쇄 명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95 캐나다 캐나다 정보국, 관•학계에 中 정부 '인재 영입' 경계령 라이프프라자 23.11.25.
6094 캐나다 차량 출발전, 시야를 가리는 눈, 얼음, 성애는 꼭 제거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5.
6093 캐나다 BC주민, 과속단속 카메라 운영에 대체로 호의적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5.
6092 캐나다 외국국적자 "내 땅을 내 땅이라 부르지 못하고, 내 집을 내 집이라 부르지 못하냐"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5.
6091 캐나다 노스로드 한인타운 지역구 다음 주의원은 누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4.
6090 캐나다 주말 밴쿠버서 무장 군인 출몰에 총격소리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4.
6089 캐나다 BC주 주택가격 안정화 위해 부자가세 정책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4.
6088 캐나다 장바구니물가, 타물가 대비 여전히 높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2.
6087 캐나다 주정부, 증오와 폭력 피해 지역사회 단체 지원 임박 밴쿠버중앙일.. 23.11.21.
6086 캐나다 BC주정부 플랫폼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책 마련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1.
6085 캐나다 "덮어놓고 이민자 받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1.21.
6084 캐나다 코윈밴쿠버 송년 행사 푸짐하게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7.
6083 캐나다 밴쿠버 집 있으면 연봉 23만불은 되는 셈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7.
6082 캐나다 밴쿠버여성회 2023년 김치나눔축제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7.
6081 캐나다 재외동포청, 내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 조사 밴쿠버중앙일.. 23.11.17.
6080 캐나다 밴쿠버•버나비 렌트비 전달보다 하락 불구 전국 1, 2등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6.
6079 캐나다 밴쿠버 한류 전파의 첨병, 유니크 2번째 정기공연 file 밴쿠버중앙일.. 23.11.10.
6078 캐나다 한국 거주 외국인 중 외국국적 동포 수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
6077 캐나다 한국 인기스타 정해인, 북미 팬 미팅 첫 방문지 밴쿠버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
6076 캐나다 BC주민 48% "우리 동네 원전은 반대일세!"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