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앱 이용해 애니메이션 벽화 즐길 수 있어
 
news_img1_1543862321.png

(사진 : 캘거리선) 

캘거리 크레슨트 하이츠 커뮤니티의 8애비뉴와 센터 스트리트 N 코너에 인터렉티브 증강현실 벽화가 만들어졌다. 
이 벽화는 Buds of Buds Collective의 캘거리 출신 아티스트 캐서린 피어스와 태너 해밀톤에 의해 창작되으며, 가상의 콘텐츠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화면상에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 폰의 “Augle”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이용해 벽화를 가리키면 무지개와 연 등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커뮤니티가 이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재해석을 해준다”고 크레슨트 하이츠 지역 자치회의 케빈 제슈노가 말했다.
2017년 캘거리 다운타운에서는 Northern Reflections Window 전시를 포함해 일시적인 증강현실 설치 미술을 선보였었다. 이 또한 Buds of Buds가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증강현실 벽화는 캘거리 처음으로 영구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커뮤니티 게이트웨이”로 이용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13명의 아티스트들이 제안서를 냈지만, 이들 중 Buds Collective를 선정되었다. 이 벽화에 들어가는 비용은 만 불이며, 이는 걷어들인 주차요금으로 충당한다. 
제슈노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커뮤니티에 의해 계획되었으며, 벽화를 본 사람들은 예술세계, 마케팅 캠페인과 소셜 미디어에서 이와 같은 기술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Buds Collective가 최첨단의 작업을 해냈으며, 벽화를 보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벽화는 902 센터 스트리트 N에 위치한 Ducktoes Computer Services 건물의 남쪽 벽면에 있어 북쪽 방향으로 센터 스트리트 다리를 운전해가다보면 볼 수 있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0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updatefile 밴쿠버중앙일.. 02:22
6229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02:20
6228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7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6225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4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3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62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1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20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
6219 캐나다 써리지역 학교, 학생 급증으로 신규등록 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8 캐나다 이제 개는 '부자'가 키워야 한다… 고양이의 '2배'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7 캐나다 스탠리공원 나무 4분의 1 벌채… "중단하라" 반발 밴쿠버중앙일.. 24.03.21.
6216 캐나다 올 여름 대한항공, 밴쿠버 노선 하루에 두 번 뜬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5 캐나다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4 캐나다 女환자에 '부적절한 진료'한 가정의, 3개월 정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3 캐나다 “추방중단,정규화 하라!”… 이민자 권익 위한 대규모 집회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2 캐나다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서부 캐나다 발대식'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1 캐나다 6세 미만 월 650달러 ‘아동 수당’ 20일 지급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