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번째 환자 발생 보도 하룻만

 

 

밴쿠버,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 등을 관할하는 밴쿠버코스털헬스(VCH)는 14일 늦게 밴쿠버에서 3번째 홍역환자를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햇다. 

 

VGH는 이 환자와 접촉을 했을 수 있는 감염의심자들에 대해 다 파악을 했다고 밝혔다. 1차 감염자는 북미 이외의 해외로 여행을 갔다가 홍역에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 홍역이 번지고 있지만, 이 환자는 다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VGH는 지난 13일 두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었다. 이 환자는 밴쿠버 지역 현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VGH는 두 차례의 예방 주사로 홍역에 걸릴 가능성이 1%로 줄어든다고 안내한 바 있다. BC주에서 1994년 이후 출생한 사람은 모두 두 차례의 홍역 예방 접종을 마쳤다.  

 

VGH는 1994년 이전 출생자나 BC주 이외에서 성장한 경우는 홍역예방주사 2차 접종을 한 번 맞으면 된다고 안내했다. 

 

홍역에 걸리면 고열과 눈동자 충혈, 기침, 콧물, 발진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이나 콧물로도 다른 이에게 전염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
  1. 1.jpg (File Size:185.8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