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0480841.png

(사진: 캘거리 헤럴드) 

 

CFL은 맥마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올해 챔피언십 게임의 하프타임을 장식할 공연계획을 발표했다. 수 개월의 고심 끝에 CFL은 세계 최고 컨트리 스타 중 하나의 공연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오는 11월24일 캘거리에서 열릴 2019 그레이 컵의 하프타임은 키스 어반(Keith Urban)이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20년동안 컨트리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어반은 히트곡을 메들리로 연주할 계획이다. 컨트리 팬이라면 어반에 대한 소개가 따로 필요없겠지만 그를 소개하자면 20년 전에 데뷔했다. 호주에서는 2천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되었고, 이 중 여섯 곡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3개의 싱글이 발매되어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심판을 하기도 했고, 그래미 상은 네 번, 캐나다 컨트리 뮤직 어워드는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티켓이 매진되었던 곳이 캘거리 새들돔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관객들의 호응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그 때를 기억하면서 캘거리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어반의 공연은 CFL 챔피언십 게임 중반에 있을 예정이며, 도시 전역에서 그레이 컵을 축하하기 위한 페스티벌이 일주일내내 펼쳐진다.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할 팀은 경기 일주일 전까지 결정되지 않지만 페스티벌 행사 일정 대부분은 이미 발표되었다.
스탬피드 파크의 BMO 센터 안팎에는 대규모의 가족을 위한 구역은 물론 각각의 CFL 팬들이 모일 수 있는 팀 파티도 마련된다. 올해는 또한 처음으로 그레이 컵 로데오와 얼터너티브 락의 레전드인 Our Lady Peace의 콘서트도 선보인다. (박미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update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4 캐나다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용의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24.03.23.
9443 캐나다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밴쿠버중앙일.. 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