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82574385.png

 

제이슨 케니 앨버타 주 수상은 캐나다 주요 철도 노선을 봉쇄하는 원주민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 앨버타의 경제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수상은 금요일 에드먼턴에서 "이 같은 어리석음이 더 오래 지속된다면 2020년의 경기 회복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상식과 법치가 정말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니 주 수상은 트뤼도 총리에게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을 부르라고 말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주 수상은 캐나다는 물자를 생산하는 국가라며 현재 북부 B.C. 주민들과 연합해 Costal Gaslink 파이프라인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가로막고 있는 노선에서 철도로 제품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에드먼턴 시내에서 약 60명이 모여 Wet'suwet'en의 시위를 지지하는 표지판을 들고 재스퍼 가와 109번가를 걸어가는 시위가 열렸다. 시 경찰은 시위자 한 명이 교통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감금되었다고 확인했다. 다른 두 명도 이 지역에서 체포되었지만 경찰은 시위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CN 레일은 목요일 캐나다 동부의 선로를 폐쇄했고 비아 레일사는 온타리오의 Mohawk 영토를 횡단하는 선로를 시위대가 봉쇄한 후 대부분의 여객열차 운행을 취소했다.
케니 주 수상은 캐나다 서부 농부들은 원유가 철도로 이 지방을 떠나지 못하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며 앨버타주 재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또한 캐나다 원유 할인율을 높여 팔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캐나다 경제 전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케니 주 수상은 말했다.
금요일, 원주민 지도자들이 연방 및 주 정부 정치인들을 만날 계획임에 따라, 시위자들은 밴쿠버의 통근 철도의 봉쇄를 해제했다. 온타리오주 벨레빌 인근 CN레일 선로를 봉쇄하는 시위는 진행중이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new 밴쿠버중앙일.. 05:02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new 밴쿠버중앙일.. 05:02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update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