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anier Bleu Twitter

 

퀘벡주는 국내 소매업체에게 위해 올가을부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아마존 및 다른 전자상거래 기업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는 주정부가 지난 4월 설정한 유통업체 디렉터리인 Panier Bleu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Panier Bleu 알랭 뒤마스(Alain Dumas) 최고경영자는 캐나다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Canada), 데자르뎅 그룹(Mouvement Desjardins) 및 자사와 함께 각각 30만 달러씩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아마존을 만드는 것은 아니며 그가 제안하는 것은 퀘벡주 상인들을 장려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언급하며 소매업체들의 장점을 결합하여 하나의 독특하고 특별한 바스켓 방식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퀘벡주는 코로나 19 제재 기한 동안 주의 상인들을 소개하고 판매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파란 바구니”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인 ”
Panier Bleu”를 설립했으며 지난 19월에는 소비자들이 2,500개 이상의 소매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검색 엔진을 추가했다.

전자 상거래를 허용하는 퀘벡주 중심의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은 237페이지의 “로드맵”에 포함된 49개의 권장 사항 중 하나이며 약 80명의 업계 전문가 및 다수의 소매업체와의 협의에 따른 이 보고서는 지난 월요일 Panier Bleu 관계자에 의해 공개되었다.

퀘벡주 피에르 피츠기본(Pierre Fitzgibbon) 경제혁신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지난해 약 55,000명의 퀘벡주 상인들이 약 1,310억 달러에 달하는 판매액을 거두어 들었다고 발표했으며 현재 약 45만 명의 사람들이 이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판매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계속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지난 7월 캐나다 통계청은 2월부터 5월까지 소매 전자 상거래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여 39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는 또한 현지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피츠기본 장관은 퀘벡주 Panier Bleu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 지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정서를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퀘벡주민들이 지역 상인을 선택하고 퀘벡주에서 만드는 제품을 사는 것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퀘벡 소매 업체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상품을 판매 할 수 있지만 “현지 구매” 관점에서 다른 플랫폼을 거치는 것보다 퀘벡 소매 업체에서 외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은 분명히 밝히며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퀘벡주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뒤마스 최고경영자는 퀘벡주에 소유권 또는 주소지를 가진 모든 소매상은 새로운 사이트에 등재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Panier Bleu의 우선순위에는 퀘벡주 소유의 사업과 퀘벡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독특한 라벨의 제작이 포함될 것이다. 관리들은 또한 강력한 데이터 보호 표준, 공통 제공 솔루션 및 쇼핑객을 위한 고유한 사용자 프로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츠기본 장관은 Panier Bleu 플랫폼을 강화하고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찰자들을 곧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마스 최고경영자는 이에 대해 이미 아마존과 다른 업체들도 한 번에 빠르고 간편하며 스트레스 없는 통합 “원스톱 쇼핑” 접근 방식 덕분에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퀘벡 소매상들을 위한 거래 시장을 만드는 것은 “우리 경제를 근본적으로 활성화할 훌륭한 프로젝트”이며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우리 지역 소매업체들은 세계 거대 기업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하락시킬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퀘벡주의 경제적 기반과 공공 재정에 타격을 받게 된다.

퀘벡주는 Panier Bleu를 준비하고 2021년 말까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40만 달러를 마련했었고 현재 그 금액의 절반 정도가 사용되었다.

뒤마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퀘벡주 소매상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중단하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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