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기자회견에서 트뤼도 총리의 외국인 여행자 조치에 응답하는 제네비에브 길바울트(Geneviève Guilbault) 공안부 장관 - 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는 다가오는 3월 봄방학에 불필요한 여행을 제한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더 엄격한 규칙과 경찰 검문소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

 

제네비에브 길바울트(Geneviève Guilbault) 공안부 장관은 지난 10일(수요일) 주정부가 곧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말하며 온타리오주 국경의 잠재적 도로 봉쇄 등 앞으로 있을 학교 방학 동안 좀 더 제한적인 규제를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고려 중인 몇 가지몇가지 규제가 있다며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길바울트 장관은 주가 대유행의 진화에 따라 보건당국과 ‘실용적인 결정’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정부는 또한 온타리오주와 뉴브런즈윅주와도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국경에서 적절한 조치를 결정하는 것은 주정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퀘벡주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새로운 확진자, 사망자, 입원 환자를 줄이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진행했던 과정을 뒤집을 것을 우려하면서 방학 기간 임시 조치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길바울트 장관은 또한 퀘벡주에서 코로나19 변종 검출에 대한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주총리의 우려를 반영했다. 퀘벡주는 지난 화요일까지 남아공 변종 2건을 포함하여 11건의 새로운 변종 사례가 있었다.

 

지난주 장관은 퀘벡주 전역의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한 3당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의 검문소를 제외했다. 당시 공중보건당국이 사람들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애물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그는 또한 경찰관들이 봉쇄조치 일환으로 시행된 야간 통행금지을 유지하고 여행자들이 방역을 존중하도록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퀘벡주는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6개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으며 그 지역들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많이 다시 문을 열었고, 영화관과 식당 식당들은 다시 운영될 수 있는 청신호를 받았다.

 

한편 몬트리올, 퀘벡시티와 최근 몇 달 동안 건강 위기로 더 큰 타격을 받은 다른 지역들은 여전히 적색 지역으로 남아 있다. 비필수 사업장은 월요일부터 재개장이 허용되고 있지만 식당, 체육관 및 기타 오락 장소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Genevieve-Guilbault-696x389.png (File Size:299.9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