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Bo0Tamv_3a9a09b9f03cac16

758783364_cjTt1HKk_472e88d3c70cd3f12419a842e34f30d4593ee4b5.jpg

 

전화 받고 마약 공급 해 와

고층 아파트 주차장 조사로

 

밴쿠버 헤이스팅과 함께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우범지대 한 주택에서 16세 청소년들이 총기로 무장까지 하고 대규모 마약 거래를 하다 경찰에 잡혔다.

 

써리RCMP는 지난 2월 21일 초부터 유니버시티 드라이브 10700블록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마약 거래 의심 관련 수사를 진행해 16세 청소년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범죄가 일어난 주차장이 있는 고층아파트에 한 세대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급 받아 2월 25일 급습을 해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잡았다고 밝혔다.

 

 

내부 수색을 통해 경찰은 1만 1000달러의 현금과 총알이 장전된 권총, 샷건 등 무기를 압수했다. 그리고 코케인, 메타페타민, 펜탄닐, MDMA 등 마약 의심물질들도 다량 찾아냈다.

 

경찰은 이들이 메트로밴쿠버 지역 조직범죄단간 전쟁과 관련성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작년말부터 써리를 비롯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10대에서 20대의 젊은이들이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범죄조직 가입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