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13gnupj_04ba01dc30171efb

 

현지 인플루언서 대상 한식요리콘테스트 개최

자신만의 개성과 아이디어 가미한 한식 소스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 은2021한국주간(2021.9.20~10.13)을 맞이하여 2021 한식요리 콘테스트와 한식 소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한식요리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후원하고 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2018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오프라인 경연대회와 달리 캐나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이번 온라인 한식요리 콘테스트를 통해 캐나다 현지에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고, 한식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대회에 참가 예정인 인플루언서들은 오는 9월20일부터 10월1일까지 2주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김치를 주제로 한 요리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며, 대중들의 관심도를 통한 1차 평가와 2차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본격적인 김치 요리 영상 제작에 앞서 현지 한식당 체험 영상을 선 공개하여 캐나다인들에게 한식에 대한 이해와 <2021 한식요리 콘테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우승자는 1500달러의 상금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문화원과 한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23일부터 10월7일까지 <한식 소스 공모전>을 진행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맥도날드 BTS 소스와 같은 제2의 K-소스 발굴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전통 발효 소스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한식 소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으로 기존에 없었던 참신 하고 완성도 높은 한식 소스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한국 전통소스에 대한 설명은 문화원 유튜브(https://youtu.be/TnIN6116Oa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식 소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레시피를 작성하여 canad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제공되고, 2등, 3등에게는 각각 500달러, 3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소스 만드는 과정을 개인 SNS에 올린 참가자는 심사를 통해 200달러 상금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한식은 캐나다 내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번 한국주간 기간 동안 시도되는 다양한 한식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도 좋아하는 트랜디한 한식으로 재발견되길 기대한다. 

 

한식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4/board/573/read/110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