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ExJsD7eI_4ab7be40cc7d310e

BC페리(BC Ferries) SNS 사진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추가 투입

트와슨-스와츠 베이에 74편에 집중

 

엔데믹 기조로 점차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가운데, 5월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BC페리가 6일간 대대적으로 페리를 증편운항한다.

 

BC페리(BC Ferries)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총 110편의 페리를 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증편되는 노선을 보면 가장 인기가 있는 트와슨과 스와츠 베이로 19일, 20일, 21일, 그리고 24일 오전 6시를 포함해 총 74편이 증편된다.

 

호슈베이와 디파쳐베이 노선은 25편이 호슈베이와 랑데일 노선은 11편이 늘어난다.

 

이로써 이번 연휴에는 총 2400대 건의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30만 명의 승객과 10만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BC페리는 일반적으로 연휴기간에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트와슨과 호슈베이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월요일 오후에 귀가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연휴에 페리를 이용한 여행을 위해서 보다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가능하면 차량에 동승자들이 함께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용하기를 권유했다. 페리의 차량 탑승 공간이 빨리 차기 때문이다. 

 

페리 터미널 근처에 주차장들이 연휴에 빨기 차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페리 터미널로 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예약이 미리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예약을 했더라도 탑승 수속에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출발시간보다 45~60분 먼저 도착해야 한다. 도보로 탑승을 하는 여행객도 45분 일찍 오기를 권유됐다. 그리고 티켓 부스에 도착할 때 미리 예약 번호를 준비하고 있어 체크-인 수속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그리고 예약 없이 대기했다 탑승을 하는 예상보다 장기간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연휴 운항 스케줄과 현쟁 상황, 예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BC페리의 홈페이지 bcferries.com을 방문하면 된다. 또 BC페리 운행 등과 관련한 가장 최신 정보는 트위터 @BCFer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페리는 앤데믹에 대비해서 추가로 약 500명의 직원을 최근에 새로 고용하면서 이번 증편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464 캐나다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공개'로 반격 new 밴쿠버중앙일.. 05:02
9463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new 밴쿠버중앙일.. 05:02
9462 미국 미국은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계획에 분노 update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461 캐나다 '로맨스 스캠' 부터 '돼지도살'까지…1년간 사기 피해액 1천600만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8.
9460 캐나다 '무너진 신뢰, 국세청의 추락' 부정수급으로 232명 해임 밴쿠버중앙일.. 24.03.28.
9459 미국 세계 최초로 젖소 H5N1 조류독감 감염됐다.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8 미국 선박 충돌에 美대형교량 20초만에 '폭삭'…"액션 영화 같았다"(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7 미국 미국-이스라엘, 가자에 대한 의견 불일치 증가시켜 라이프프라자 24.03.27.
945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5 캐나다 RCMP 비밀보고서 공개 "젊은세대 살기 힘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4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이것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
9453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2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생들 병원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1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초기억력자' 등극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6.
9450 미국 플로리다 의회, 유치원 저학년에 ‘공산주의 역사’ 교육법안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9 미국 플로리다 하원, 노숙자 캠프 법안 발의... 이번엔 성공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부, 탬파 방향 I-4 도로 확장 공사 발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7 미국 세미놀 카운티 패쇄 골프장, 공원으로 연달아 조성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6 미국 친환경 전기차, 7천마일에 타이어 교체하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9445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밴쿠버중앙일.. 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