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입법화 실패, 주내 대학 총장들 반대 입장 표명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캠퍼스 총기 소지안이 내년에 다시 주의회에 오른다.

앤소니 사바티니 주 공화당 하원의원이 상정한 '캠퍼스 캐리(campus carry)'안은 총기 허가증을 지닌 이들이 대학과 칼리지 캠퍼스에서 총기를 소지할 수 있게 한다. 법안은 총기우호단체의 지지 아래 지난 수년간 의회에 올랐지만 입법화에 실패했으며, 지난해 사바티니의 상정안은 상.하 양원에서 거부당했다.

그동안 플로리다주립대학을 비롯한 주내 여러 대학 총장들은 캠퍼스 캐리안에 반대를 표명해 왔다.

올해 7월까지 플로리다의 총기허가증 소지자는 200만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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