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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의 일부 병원과 약국에서는 이미 11일부터 백신을 받아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던 가운데, 지난 21일부터는 주 전역의 독감 예방접종 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배송과 관계없이 주 전역에서 같은 날짜에 예방접종이 시작됐으나, 올해부터는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백신을 받는 대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 바 있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에 의하면 2019-20 독감 시즌에 대비해 앨버타에서는 인구의 35%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양의 백신을 1,250만불에 주문했다.
지난 독감 시즌에는 앨버타 인구의 31%가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130만개 이상의 백신이 이용됐다. 그리고 독감 예방접종의 55%는 약국에서 이뤄졌으며, 독감 확진 환자는 7,698명으로 2017-18년도의 9,609명에 비해 다소 줄어들은 것으로 집계된다.
독감 예방접종은 5세 이상은 약국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생후 6개월과 그 이상은 독감 예방접종 클리닉이나 일부 가정의 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노인들을 위해 항원 함량이 일반 독감 백신보다 높은 고용량 백신은 12월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6개 주와 준주에서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앨버타에서는 일반 백신이 아닌 고용량 백신을 맞으려면 75불을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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