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소재 울프슨에 환자 2명 확인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플로리다에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 ·청소년다기관염증증후군(MIS-C)이 늘고 있지만, 질환의 존재 기간이나 치료를 받은 소아과 환자의 수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MIS-C는 갑작스런 고열과 함께 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이 질병에 걸린 환자 상당수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확인돼 코로나와의 연관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잭슨빌 소재 울프슨 아동병원에는 2명의 MIS-C 확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이트는 이 증후군은 아이들에게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에서 25세 미만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주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9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연방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탁아소를 폐쇄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샌티스는 탁아소 오픈에 따른 큰 문제는 없었으며, 바로 이러한 점이 청소년 활동 제한을 해제하는 결정에 기여한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올랜도 사이언스 센터는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현장 캠프와 동시에 자녀가 집에 있기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여름 캠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측은 직원 마스크 착용, 직원과 학생 체온 점검, 시차적 하차, 픽업 등 사회적 거리 조처 등 예방책을 마련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37 미국 미국•이란 제3국 공격 지속…간접대결 격화에 확전우려 증폭(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7.
9336 캐나다 작년 밴쿠버 증오범죄 전년보다 31%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5 캐나다 12월 연간소비자물가지수 다시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4 미국 예멘 앞바다,미국 화물선 미사일 공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33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6일부터 또 다시 폭설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2 캐나다 화성시 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1 미국 "올해 미국 주택시장 회복"… 대출금리 하락, 주택 부족은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30 미국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기속 '크라톰', 안전성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9 미국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플로리다 법률들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8 미국 '백투스쿨 세금 공휴일', 14일까지 2주간 실시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7 미국 미국 동부에 여성이, 서부에 남성이 많은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6 미국 지난해 여행객 폭증으로 항공기 연착-결항 여전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5 미국 새해 소셜 수급액 3.2% 인상... 3년 연속 큰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4 미국 "새해 바이든 행정부 최우선 과제는 외교 정책"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3 캐나다 캐나다에 빙하기가 도래 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9322 캐나다 캐나다대표 브랜드 퀘이커사 제품들 38종 대규모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9321 캐나다 BC주 코로나19는 아직 진행형 - 4일 현재 219명 입원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20 캐나다 강풍 불면, 정전 대비도 함게 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19 캐나다 밴쿠버 주말 한파주의보-영하 20도까지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18 캐나다 여권 파워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동반 하락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