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는 코로나19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몬트리올을 포함한 9개 지역의 초/고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장 프랑수아 로버즈(Jean-François Roberge) 퀘벡주 교육부 장관은 이번 25일부터 일부 학교들이 개학함에 따라 개학 관련 최신 조치를 발표했다. 로버즈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는 예방적이고 신중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몬트리올, Centre-du-Québec, Estrie, Lanaudière, Laurentides, 라발, Mauricie, Montérégie 및 Outaouais 지역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만 적용된다. 이외 지역의 학생들은 지난 11일에 발표한 조치와 같이 공공장소 및 통학버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지만 교실에서 수업을 받거나 밖에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퀘벡주 내 모든 세젭, 대학 및 모든 성인 학교와 직업학교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또한 퀘벡주 내 모든 세젭, 대학 및 모든 어덜트 학교 및 직업학교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퀘벡주 교육부는 지난 6월 및 8월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의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주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세젭과 대학의 규정을 강화했고, 초/고등학교의 규정 또한 마찬가지로 강화했다.

 

로버즈 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많은 조치가 유효하다고 말하며, 고등학생들의 대면 수업은 이루어질 것이며, 수업 버블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염병 지표가 상승하고 델타 변이가 존재하는 가운데 기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확진 사례에 대한 신속한 테스트 및 프로토콜


퀘벡주는 마스크 의무를 강화함에 따라 학생들이 지난해처럼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교실 전체를 폐쇄하지 않을 방침이다.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대규모 확산 시에만 수업이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와 접촉했지만, 양성 판정을 받지 않은 학생은 학교에 다시 등교할 수 있지만, 다음에 일어날 일은 학생들이 어디에 있는지 또는 예방접종 여부에 달려 있다.

 

수업 중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9개 지역의 학생들은 학교에 계속 등교할 수 있고 특별교육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복도와 스쿨버스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다른 지역에는 다양한 프로토콜이 있다.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초등학생들은 열흘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특별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고등학교에서는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들은 자가격리를 하거나 다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계속해서 특별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일부 활동에만 참여할 수 있다. 백신여권이 필요한 활동은 금지된다.

 

퀘벡주는 또 역학 상황이 보장되는 일부 학교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사 사용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9lNMgfXMAgm-qp-696x696.png (File Size:293.4KB/Download:9)
  2. E9lNHpYXIA8td0z-2048x2048.png (File Size:795.7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37 미국 미국•이란 제3국 공격 지속…간접대결 격화에 확전우려 증폭(종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7.
9336 캐나다 작년 밴쿠버 증오범죄 전년보다 31%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5 캐나다 12월 연간소비자물가지수 다시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7.
9334 미국 예멘 앞바다,미국 화물선 미사일 공격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33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16일부터 또 다시 폭설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2 캐나다 화성시 정 시장 등 공무출장단 밴쿠버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6.
9331 미국 "올해 미국 주택시장 회복"… 대출금리 하락, 주택 부족은 지속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30 미국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기속 '크라톰', 안전성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9 미국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플로리다 법률들은?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8 미국 '백투스쿨 세금 공휴일', 14일까지 2주간 실시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7 미국 미국 동부에 여성이, 서부에 남성이 많은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6 미국 지난해 여행객 폭증으로 항공기 연착-결항 여전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5 미국 새해 소셜 수급액 3.2% 인상... 3년 연속 큰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4 미국 "새해 바이든 행정부 최우선 과제는 외교 정책" 코리아위클리.. 24.01.14.
9323 캐나다 캐나다에 빙하기가 도래 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9322 캐나다 캐나다대표 브랜드 퀘이커사 제품들 38종 대규모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3.
9321 캐나다 BC주 코로나19는 아직 진행형 - 4일 현재 219명 입원중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20 캐나다 강풍 불면, 정전 대비도 함게 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19 캐나다 밴쿠버 주말 한파주의보-영하 20도까지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2.
9318 캐나다 여권 파워 국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동반 하락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