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유혹 및 강간 혐의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 출신의 한 남성이 베트남으로 여행해 현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법무부 플로리다 중부지국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인트 피터스버그 남성 크리스토퍼 에드윈 데이(52)는 불법 성행위를 위해 두 차례 베트남으로 여행해 두 차례의 미성년자 유혹 및 강요된 불법 성관계 협의를 받고 있다.

데이는 2015년과 2016년에 베트남 미성년 소년들과 성관계를 갖기 위해 베트남으로 여행한 사실이 양국 수사관들에 의해 적발됐다. 데이는 영어 교사라는 미명하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고 소년들에게는 돈과 선물을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탬파의 존 듀마스 수사 요원은 "미국의 법망은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기 위해 해외로 여행하는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다"라면서 "탬파와 호치민 수사관들의 강력한 공조 덕분에 성적 약탈자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았다"라고 전했다.
  • |
  1. images.jpg (File Size:4.7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264 미국 미 연방 준비은행 (Fed), 2023년 마지막 회의, 금리 유지 라이프프라자 23.12.14.
9263 캐나다 떠나요 캐나다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file 밴쿠버중앙일.. 23.12.14.
9262 캐나다 [주말을 하얗게 불태운 한인사회 송년회 이모저모] file 밴쿠버중앙일.. 23.12.12.
9261 미국 미국.유엔의 가자지구 휴전 요구 반대 file 라이프프라자 23.12.09.
9260 캐나다 내년 식품물가 부담 줄어들지 기대해도 좋을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8.
9259 캐나다 캐나다 유학 더 까다로워져 -2만 달러 이상 증명 요구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8.
9258 캐나다 국제학생평가, 일본 밑에 머문 한국과 캐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8.
9257 캐나다 개인 단체 아니면 재정 운영 투명해야-아니면 한인사회가 피해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7.
9256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 기준 금리 5%로 동결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7.
9255 미국 미국, BLU-109 폭탄 100개 이스라엘 제공 라이프프라자 23.12.06.
9254 미국 미국, 세계 무기 거래 시장 지배 라이프프라자 23.12.06.
9253 캐나다 겨울철 시모어 차몰고 가려면 데이패스 필수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6.
9252 캐나다 코퀴틀람 내년도 예산안 재산세 8.92% 인상 포함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6.
9251 캐나다 KBS, 재외동포 차세대 축하 방송! 밴쿠버중앙일.. 23.12.06.
9250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하향 안정세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5.
9249 캐나다 김치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짱!)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1.
9248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차세대전문직 네트워크 주관-첫 직군 변호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1.
9247 캐나다 첸 주의원, 노스로드에서 다시 한인 주의원 나오기를 기원 밴쿠버중앙일.. 23.12.01.
9246 캐나다 디지털경쟁력 캐나다와 한국 누가 앞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1.
9245 캐나다 작년 전국 살인사건 874건 file 밴쿠버중앙일.. 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