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주 정부 소유의 공공사업인 하이드로 퀘벡은 주 정부의 환경 책무를 유지하면서 전력 향상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대규모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두 차례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20일 Gaspé 지역에서 요나단 줄리앙(Jonathan Julien) 퀘벡주 천연자원부 장관과 함께 이같이 발표했다.

 

1차 구역의 1,000메가와트가 풍력 발전용으로, 2차 구역의 1,300메가와트가 재생 자원에 할당된다.

 

소피 브로추(Sophie Brochu) 하이드로 퀘벡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2019~2029년 퀘벡주의 전력 수요가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고 주총리는 입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가 기업들이 충족해야 할 기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경과 퀘벡주 근로자들과 함께 부를 창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퀘벡주 풍력 발전소는 약 4,000 메가와트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한다.

 

해당 발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7.6%까지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겠다는 주 정부의 계획 일부이다.

 

이는 불과 4개월 만에 두 번째 발표이다. 12월에 하이드로 퀘벡은 장기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총 780메가와트의 입찰을 진행했다.

 

펨비나 연구소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외곽 지역은 난방 및 발전을 위해 여전히 디젤 연료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6억 8,200만 리터 이상의 디젤을 사용한다. 그중 300만 리터는 퀘벡주 북부의 Whapmagoostui 및 Kuujjuarapik의 크리족과 이누이트 원주민이 사용 중이다.

 

미래 수력 발전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하이드로 퀘벡은 최근 몇 년 동안 풍력, 태양열과 같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또한 고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해 잉여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배터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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