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지역 첫 체인점 이어 플로리다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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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유흥지 올랜도에 탑골프가 들어선다. ⓒ topgolf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달라스에 본부를 둔 둔 골프 위락시설 체인점 ‘탑 골프(Top Golf)’가 올랜도에 들어온다.

플로리다 첫 지점인 탬파베이 브랜든 지역에 이어 세 번째인 올랜도 지점은 컨벤션 센터 건너편 유니버설 블러바드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탑 골프는 실내 면적이 6만 5000 스퀘어 피트로 보통 퍼블릭스 그로서리 규모 정도이다.

탑 골프는 단순한 골프 연습장이 아니라 골프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일종의 테마 시설로, 한국식 골프 연습장처럼 부스로 들어찬 3층 골프 연습장이 주요 시설물이다.

이곳 시설의 특징은 디지털 골프 시스탬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우선 골프공은 외형이나 재질, 무게 등이 프로들 조차도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반 공과 똑 같지만 마이크로 칩이 내장되어 있어 공이 어떤 속도로 날아가 어느 지점에 떨어지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공이 떨어지는 필드 역시 과녁처럼 그려진 홀 들이 있어 고객의 공이 닿는 지점이나 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탑 골프는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골프가 아닌 다른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건물 전체에 설치되어 있어 가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개의 레스토랑과 아동 놀이터가 있고 총 230개의 TV가 곳곳에 설치된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5달러)이 우선이며,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부스에 비수기(오후 6시 이전, 주중)는 시간 당 20불, 성수기는 40불 정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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