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중립화 통일협의회 독려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사본 - 아바즈 홈피.jpg

 

 

한국의 싸드 배치를 반대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代替)하자는 국제적인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 LA지회는 8일 성명을 통해 한국정부의 싸드 배치 발표 한달을 맞아 싸드기지가 전쟁의 위협을 높이고 세계3차대전의 확전(擴戰)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을 위한 서명운동(아바즈)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성명은 “박근혜정부의 전격적인 사드 한반도 배치 발표에 중국과 러시아가 격렬히 반대하며,
유사시 사드 배치 지역은 제1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한반도는 아직 ‘한국전쟁’도 마무리되지 않은 채 63년째 휴전중에 있다. 어느 한 쪽의 어처구니 없는 판단 실수가
동족상잔(同族相殘)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언제든지 이어지고
이는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도록
유엔과 세계 사회에 호소하자”고 당부했다.

 

서명운동은 글로벌시민단체인 아바즈(Avaaz)에서 한글과 영어, 한문으로 알리고 있다. 아바즈는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 시민단체로 기후변화, 인권, 동물의 권리, 부패, 빈곤 및 분쟁 관련 이슈에 대한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아바즈는 '목소리'(노래, 소리)를 의미하는 페르시아어에서 유래됐고 현재 15개의 언어로 운영되며, 세계 194개국에 3억 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

 

* ‘평화협정 체결 촉구 청원서’ AVAAZ.ORG 청원 사이트

 

https://secure.avaaz.org/en/petition/SecretaryGeneral_of_UN_Help_us_to_prevent_the_World_War_III_in_Korea/?evdwRdb

 

한편,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백악관 청원사이트인 위더피플에도 ‘평화협정 체결 촉구 UN 청원’ 서명을 전개하고 있다. 위더피플 서명운동은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WE THE PEOPLE ASK THE FEDERAL GOVERNMENT TO CHANGE AN EXISTING ADMINISTRATION POLICY: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rescind-decision-deploy-thaad-antimissile-system-south-korea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Why this is important

Stop the Korean War - Peace Treaty

 

Help us to prevent the World War III in Korea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爲了第三世界戰爭不發生, 請協助

 

Dear Friends,

 

Do you know that the Korean War, technically speaking, is still

going on? It sounds ludicrous but the Cease-Fire Agreement, signed on July 27, 1953, was a merely truce.

 

한국전쟁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朝鮮戰爭乃然是在推進過程中

 

정전협정은 단순히 휴전협정이었습니다.

停戰協定簡單地是停戰

 

Until these days, there’s no “appropriate agreement

for a peaceful settlement at a political level between both sides” which they should follow the Article IV paragraph 60 of the Armistice Agreement.

 

고위 정치가들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乃然雙方有關各國政府代表沒有召開雙方高一級的政治會議 (和平協議)

 

Please click the link below for further info.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Armistice_Agreement

 

Which it means, the Korean Peninsula has become an explosive warehouse of the world and now endangers the world closer to World War III.

 

한반도는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세계의 화약고가 되었습니다.

朝鮮半島成爲了發動第三世界戰爭的火藥

 

We can change it. How? By ending the Korean War

and changing this gloomy vicious reality into peaceful and prosperous state through the people-powered AVAAZ.org campaign.

 

AVAAZ 캠페인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도록 도와주십시요.

爲了結束朝鮮戰爭, 請在AVAAZ運動參與

 

Please sign the Petition to end the Korean War!

 

Thank you

Center for Korean Peninsula Neutralization, LA Chapter

 

 

  • |
  1. 사본 - 아바즈 홈피.jpg (File Size:99.2KB/Download:3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024 미국 “당신이 미국의 기생충”… 美언론 ‘기생충’ 연일 비판 트럼프 성토 호주브레이크.. 20.02.23.
5023 캐나다 한국산 삼계탕 간편식, 캐나다 첫 수출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2.21.
5022 캐나다 2017/18 학년도 캐나다 유학생 중 한인 2% 밴쿠버중앙일.. 20.02.21.
5021 캐나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임시직 행정직원 채용 중 밴쿠버중앙일.. 20.02.21.
5020 캐나다 65% BC주 부모, 비싼 집값 자녀세대 외곽 이사 가야 밴쿠버중앙일.. 20.02.19.
5019 캐나다 플레어 에어 애보츠포드 포기한다 밴쿠버중앙일.. 20.02.19.
5018 캐나다 봄바디어, 상용기 이어 열차 제작도 매각 밴쿠버중앙일.. 20.02.19.
5017 캐나다 앨버타 보건부, 후베이성 여행자들에 자체 격리 촉구...앨버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 여전히 낮아 CN드림 20.02.19.
5016 캐나다 에드먼튼 스타트 업 회사 두 곳, NASA에 자사제품 납품할 수도 CN드림 20.02.19.
5015 캐나다 캐나다 농업 단체, CUSMA 비준 촉구...캐나다 농가에 유리하나 보호무역 정서 조심할 필요 CN드림 20.02.19.
5014 캐나다 테러리스트 라몬드 캘거리로 이송...사회복귀 훈련시설에서 형기 마치면 석방 CN드림 20.02.19.
5013 캐나다 루수(Lu Xu) 중국 총영사 에드먼튼 방문...차이나타운 돌아보며 상인들 격려 CN드림 20.02.19.
5012 캐나다 주정부, 마리화나 전자담배 판매 허용 CN드림 20.02.19.
5011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튼 오일& 가스의 분야 일자리, 4,200개 늘어...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 기록 CN드림 20.02.19.
5010 미국 107세에 빨간색 메르세데스 몰고 다닌다 코리아위클리.. 20.02.17.
5009 미국 올랜도 임대료 상승률 전국 9위 코리아위클리.. 20.02.17.
5008 미국 운전대·백미러 없는 택배용 자율주행차 미국 첫 승인 코리아위클리.. 20.02.17.
5007 미국 작년 미 ‘국내 테러’, 1995년 이후 사망자 가장 많이 나와 코리아위클리.. 20.02.17.
5006 미국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경제.안보 등에서 전례없는 성취” 코리아위클리.. 20.02.17.
5005 미국 미국 무역적자 6년만에 110억 달러 줄었다 코리아위클리.. 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