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대표, 지역구 의원과 함께 한인회관 찾아

이제우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주선 

 

자그미트 싱(Singh) 연방NDP 대표와,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 지역구의 피터 줄리앙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밴쿠버 이스트 지역구의 제니 콴 연방하원의원이 8일 오후 3시 이스트헤이스팅에 위치한 한인회관을 찾아와 한인 언론과 기자회견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 새 연방 NDP 대표로 뽑힌 자그미트 싱 당대표는 지난 5일부터 BC주의 밴쿠버섬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BC주 유권자와의 만남을 갖고 있었다. 8일에는 메트로밴쿠버의 한국과 중국 언론과 각각 만나 연방 NDP의 입장을 밝히고 한인과 중국인 사회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가능한 많은 지역사회와 만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히며 입을 연 싱 대표는 토론토에 이민을 온 가정 출신으로 얼마나 많은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하는 것이 긴장되고 어렵다는 말로 한인 이민자들과 동질감을 먼저 표했다.

 

싱 대표는 수 많은 민족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연방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중요일이라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싱 대표는 한인 이민사회 등이 겪고 있는 주택문제, 경제적 이익의 공정한 배분, 그리고 비싼 약값 문제를 해결할 약품의료보험(Pharmacare)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질문시간에 싱 대표는 NDP의 당의 기본 원칙인 캐나다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fair)해지기 위해 이전 대표들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시에, 보다 젊은 당 대표로  젊은 관점에서 다양한 불공정한 장애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96bce79befb733d79e4cdeaaaa4c918_1520629961_1035.JPG
 

기자회견은 코퀴틀람-포트 무디 지역구의 핀 도넬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활동해온 이제우 씨가 추진하여 마련됐다. 이 씨는 올 10월 있을 지방차지선거에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77 캐나다 30일 밴쿠버 주유비 리터당 204.9센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30.
9076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9.
9075 캐나다 평통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장 대부분 교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6.
9074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9073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9072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9071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9070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9069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9068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9067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9066 미국 "의료과오 면책법 '플로리다 프리 킬' 폐지해 주세요"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9065 미국 허리케인 활동,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에 집중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9064 미국 세미놀 카운티, 1,4-다이옥산 오염에 엄격한 규정 제정 촉구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9063 미국 플로리다 주택보험료 얼마나 올랐나?...평균치는 '오리무중'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9062 미국 트럼프 네번째 기소… 법원, '투표 결과 뒤집기 압력' 혐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9061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9060 캐나다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9059 캐나다 스시집 편법 매출 장사에 골병 드는 한인 비즈니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
9058 캐나다 6월 정기 실업급여자 전달보다 늘어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