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가 언론사들에 제공한 그래프


 


2개월만에 물 저장량 정상 되찾아, 물사용 3단계 철회 가능성 높아


 


지난 8월 마지막 주, 메트로 밴쿠버를 덮친 폭풍 영향으로 지역의 물 저장량이 정상 수준을 찾았다.


 


8월 마지막 주의 식수 저장량은 55%로 같은 시기의 보통 범위를 벗어난 수치였다. 그러나 9월 1일의 저장량은 60%로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치다. 


 


폭풍을 동반한 비로 채워진 이 5%는 140억 리터에 해당하는 양이며,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5천 6백 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상황이 호전되자 물 사용 규정이 현재의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데릴 무사토(Darrell Mussato) 노스밴 시티 시장은 “물사용 3단계가 불가피하지 않은 상황이 되면 철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사용 규정 3단계는 7월 20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 기간동안에 잔디에 물을 주는 것이 ‘이미 사용된 물을 재활용하는 것’ 외에는 금지되었고, 가정집 수영장과 야외 욕조 사용도 금지되었다. 그리고 공공 분수대들도 물이 빠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2.gif (File Size:39.0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57 캐나다 NDP, “UCP, 부정부패 의혹 커져 간다” file CN드림 19.11.26.
4756 캐나다 앨버타 일자리, 풀타임 늘고 파트타임 줄고..캘거리, 에드먼튼 실업률은 국내 평균 웃돌아 file CN드림 19.11.19.
4755 캐나다 캘거리 마리화나 합법화 비용 1천만불 넘어서 file CN드림 19.11.19.
4754 캐나다 내년 앨버타 경기 회복한다는데 캘거리는? file CN드림 19.11.19.
4753 캐나다 밴쿠버 | K-뷰티 중소기업들, 밴쿠버에서 가능성을 찾다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2 캐나다 밴쿠버 | 버스노조 파업, 운행 10%이상 감축 예상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1 캐나다 밴쿠버 | 지출 줄여 적자 없앤다는 RCMP BC청, 치안엔 영향 없나 밴쿠버중앙일.. 19.11.19.
4750 미국 11월은 당뇨병 자각의 달 , 정기검진 필요 코리아위클리.. 19.11.16.
4749 미국 올랜도 호텔 객실서 성경이 사라지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8 미국 탄핵정국 본격화… 트럼프 탄핵 공개청문회 시작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7 미국 연방 대법,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 심리 코리아위클리.. 19.11.15.
4746 캐나다 엔카나(Encana) 캘거리에서 미국으로 본사 이전..."상실감 견디기 어려울 것" CN드림 19.11.13.
4745 캐나다 캐나다 현충일 행사, 전국 곳곳에서 시작 CN드림 19.11.13.
4744 캐나다 앨버타 역대 최고 로또 잿팟 주인공 나타나...63세 타이 트린, 6천 5백만불 수령 CN드림 19.11.13.
4743 캐나다 썸머타임 해제가 야생동물 충돌 위험 높여...차량 손해배상청구 원인 2위 차지 CN드림 19.11.13.
4742 캐나다 앨버타 분리독립, 정치세력화 추진...“Wexit Alberta”, 서부 캐나다 분리독립 지지 확산 CN드림 19.11.13.
4741 캐나다 캘거리중앙도서관, 개관 1주년 맞아...총 174만 명 방문 CN드림 19.11.13.
4740 미국 '바람 든 무' 골다공증 방치하면 골절 위험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9 미국 미국에서 '부자'는 100만 달러론 어림없다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8 미국 미 의회, 전기 자동차 구매 대규모 지원 계획 발표 코리아위클리.. 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