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sters.jpg



밴쿠버 보건부(Vancouver Coastal Health)가 외식업계와 주민들에게 ‘BC 주에서 채집한 굴(Oyster)을 먹거나 판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익히라’고 권고했다.


 


올해 들어 생굴을 먹은 후 발생한 건강 이상이 31건이나 신고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조사에서는 위장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굴에서 채취되었다.


 


보건부는 ‘굴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호 식품이다. 어떤 사람들은 생굴을 더 즐기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박테리아가 발견된 이상 굴을 익혀 먹어야 된다.


 


만약 생굴을 먹고 싶다면 BC 주에서 잡은 것이 아닌 타 지역의 것을 구입하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37 미국 바이든 지지율 부진 벗어나 반등 34%, 워런에 크게 앞서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6 미국 오바마 케어 연례 등록 11월부터 시작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5 미국 I-4 개선 프로젝트, 공사 지연 및 인부 사망 등 '몸살'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4 미국 마이애미 세미놀 하드락 카지노 호텔 개관 코리아위클리.. 19.11.06.
4733 캐나다 몸에 근육들이 무슨 일을 할까? 알고 나면 내 인생이 바뀐다!! CN드림 19.11.05.
4732 캐나다 소비스, 스마트 카트 시범 운영...계산대에 줄을 줄이려는 시도 CN드림 19.11.05.
4731 캐나다 남매 판다곰, 내년 초까지 캘거리 머문다...작별 행사 마쳤으나 허가와 항공편에 차질 CN드림 19.11.05.
4730 캐나다 텔러스 스파크, ‘Body Worlds : Animal Inside Out’ 전시회 열어 CN드림 19.11.05.
4729 캐나다 Car2go 이번 주 철수한다...캘거리 시, 다른 자동차 공유회사와 논의중 CN드림 19.11.05.
4728 캐나다 캐나다 주택공사는 캘거리 시장 밝게 전망...부동산 향후 2년간 꾸준히 나아질 것 CN드림 19.11.05.
4727 캐나다 캘거리 국제 공항, 탑승수속 보다 빠르게 CN드림 19.11.05.
4726 캐나다 캘거리 시, 주거지역 속도제한 강화 시민 의견 수렴키로 CN드림 19.11.05.
4725 캐나다 밴쿠버 | 다운타운 고층 빌딩 평가 가치가 1달러...왜? 밴쿠버중앙일.. 19.11.02.
4724 캐나다 세계한인 |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한 궁중무용 밴쿠버중앙일.. 19.11.02.
4723 캐나다 8월 BC주 평균주급 다시 1000달러 돌파 밴쿠버중앙일.. 19.11.02.
4722 미국 높아지는 총기 규제 강화 목소리…미국민 60% ‘찬성’ 코리아위클리.. 19.10.29.
4721 미국 연례 메디케어 등록, 이달 15일부터 시작 코리아위클리.. 19.10.29.
4720 미국 미국 젊은이들 자살률 10년 간 58% 늘어 코리아위클리.. 19.10.29.
4719 미국 독감 시즌 돌입, 10월 중 예방접종 해야 코리아위클리.. 19.10.29.
4718 미국 ‘성인의 날 이브’인가 ‘스푸키 나잇’인가 코리아위클리.. 1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