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210킬로미터로 과속을 하다 압수가 된 페라리 승용차

 

한 10대 초보운전자가 속도제한 시속 90킬로미터 도로에서 175킬로미터로 달리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웨스트밴쿠버 경찰은 초보 N 스티커를 부착한 체 업퍼레벨 고속도로(Upper Levels Highway)에서 과속을 하던 차량을 잡았다. 운전자는 19살의 초보운전자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700달러의 벌금과 견인비 등을 부과했다.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초보 운전자들이 과속하다 적발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번 달에도 1번 고속도로에서 시속 160 킬로미터로 주행하던 초보운전자가 적발되는 일도 있었다. 또 7월에는 22살의 운전자가 페라리로 라이온스 게이트를 210킬로미터로 주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교통 경찰은 이렇게 20대 전후의 초보 운전자나 슈퍼카 운전자의 과속에 대해 경고를 했다. 이들 연령층은 BC 주에서 음주운전 적발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으로, 특히 휴일이나 롱 위크엔드 등에 음주나 과속으로 적발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42 캐나다 내년부터 트랜스링크 무료 인터넷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8.12.21.
3741 미국 탬파지역 이민자들, 영어 배우기 붐 file 코리아위클리.. 18.12.20.
3740 미국 크레딧 카드 빚에 허덕이는 미국 대학생들 file 코리아위클리.. 18.12.20.
3739 미국 마이애미에 기타 모양 건물 건설, 찬반 논란 코리아위클리.. 18.12.20.
3738 미국 센트럴플로리다 4개 카운티, 노인 인구 2% 증가 코리아위클리.. 18.12.20.
3737 미국 미국에서 100위 안에 든 플로리다 식당 4개는? file 코리아위클리.. 18.12.20.
3736 캐나다 마리화나 판매점, 공급 부족으로 매출 한계 발생 file CN드림 18.12.18.
3735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가 살아야 캐나다도 산다” CN드림 18.12.18.
3734 미국 완전한 북핵 목록 신고 요구는 ‘막다른 길’로 가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7.
3733 캐나다 르맥스-로얄르페이지 엇갈린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3732 캐나다 캐나다 인간자유지수 세계 5위, 한국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3731 캐나다 캐나다 전직 고위 외교관 중국에서 체포 억류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3.
3730 미국 올랜도 다운타운 ‘범죄예방의 대사들’ 역할 컸다 코리아위클리.. 18.12.12.
3729 미국 론 드샌티스 주지사 당선자, 지지 도시 순회하며 ‘땡큐!’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2.
3728 미국 미 법률 전문지, 일본 기업 변호 김앤장 압수수색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2.
3727 캐나다 앞으로는 직장 내 의무적 하이힐 착용 금지 CN드림 18.12.11.
3726 캐나다 에어비앤비 드디어 규제? CN드림 18.12.11.
3725 캐나다 앨버타 주민 구직 기간, 10년 사이 3배 늘어 CN드림 18.12.11.
3724 캐나다 화웨이 회장 딸 체포, 캐나다 새우 등 터질까 우려 file 밴쿠버중앙일.. 18.12.11.
3723 캐나다 캐나다 영주권 신청시에도 생체인식정보 제공해야 밴쿠버중앙일.. 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