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험에서 81% 통과율 보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2017년 2월 현재 플로리다에서 사법시험(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가장 높은 법학대학은 어디일까.

최근 플로리다 사법 시험 위원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마이애미 대학과 플로리다인터내셔널 대학이 81%와 79%로 합격률 상위권을 형성했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법대는 잭슨빌 소재 플로리다 코스탈 스쿨로 48명중 12명만 패스했다. 플로리다 대학(UF)의 합격률은 67%, 플로리다주립대학(FSU)은 59%이다.

올해 2월 치러진 사법시험에는 총 1881명이 도전했고, 58%의 통과율을 나타냈다.

한편 올랜도 소재 법대 학생들은 여전히 낮은 통과율을 보이고 있다.

올랜도 베리 유니버시티는 52% 합격률을 나타냈으나 이는 1년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것이다. 전년도는 36%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랜도 다운타운에 위치한 흑인학생 위주의 플로리다 A&M 유니버시티는 전년보다 11%가 낮아진 46%를 기록했다.

한편 각 대학 사법 시험 통과율은 매번 다르기 때문에 단 1회 사법 시험만으로 학교의 우수성을 가늠하기는 곤란하다.

일례로 < US 뉴스 & 월드 리프트 >가 올해 발표한 미국내 법대 평가를 보면 플로리다주에서는 게인스빌 소재 플로리다대학이 41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플로리다주립대학 (48위), 마이애미대학(77위), 스텟슨대학(96위) 플로리다인터내셔널대학(100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학교 순위 기준은 법대 입학시험(LSAT) 점수, 사법 시험 합격률, 사법 시험 점수, 교수진, 학업환경 등 12가지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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