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거래가 4개월 연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부동산협회 (CREA)가 15일 발표한 7월 주택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7월 주택거래가 전달에 비해 2.1%가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도 11.9%가 줄어들었다. 또 새로 매물로 나온 주택 수도 전달에 비해 1.8%가 감소했다.

 

주택가격에 있어서,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연간 기준으로 12.9%가 올랐지만 실제 전국 평균 거래 가격은 전년에 비해 0.3% 내렸다. 이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2013년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하게 됐다. 주택 가격은 토론토와 밴쿠버를 빼면 평균 가격이 10만 달러 내려가게 된다.

 

매물 대비 거래량은 지난 3월에 기록한 15.3% 수준에 머물렀다.

 

거래량이 줄어든 지역은 주로 토론토(GTA)와 캘거리 등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44 캐나다 캘거리 공항, 국제 여행객에 “마리화나는 놔두고 타세요” CN드림 18.10.23.
3643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 올림픽에 7억불 지원 결정 CN드림 18.10.23.
3642 캐나다 앨버타 마리화나 판매점, 수 년 안에 500개 될 수도 CN드림 18.10.23.
3641 캐나다 정병원 신임 총영사 한인사회 첫 인사 밴쿠버중앙일.. 18.10.20.
3640 캐나다 8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3410명 밴쿠버중앙일.. 18.10.20.
3639 미국 기록적인 조기투표, 민주당에 유리한가? file 뉴스앤포스트 18.10.20.
3638 미국 최신 여론조사 “켐프 47 대 아브람스 46” file 뉴스앤포스트 18.10.18.
3637 캐나다 새 북미경제협정 올해안 비준 어려워 밴쿠버중앙일.. 18.10.17.
3636 캐나다 연말까지 EE 카테고리 이민자 증가할 듯 밴쿠버중앙일.. 18.10.17.
3635 캐나다 BC주 주택가격 상승률 강보합세 유지 밴쿠버중앙일.. 18.10.17.
3634 미국 플로리다 최초 흑인 주지사 탄생할까? 코리아위클리.. 18.10.17.
3633 미국 자동차 구입세 105달러, 왕따 피해학생 장학금으로 코리아위클리.. 18.10.17.
3632 캐나다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은 3파전 CN드림 18.10.16.
3631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첫날, 캘거리에 판매점 2개 문 연다 CN드림 18.10.16.
3630 캐나다 로얄 앨버타 박물관, 10월3일 문 열어 CN드림 18.10.16.
3629 캐나다 지자체 선거 일주일 앞, 몇 명의 한인 당선자를 배출할까? 밴쿠버중앙일.. 18.10.16.
3628 캐나다 위스콘신대 김난 박사 '4.3제주 학살' 조명 UBC 세미나 밴쿠버중앙일.. 18.10.16.
3627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한국 비상 거렸다 밴쿠버중앙일.. 18.10.16.
3626 미국 강경화 장관 "북미, 구체적 행동으로 서로 신뢰 구축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8.10.13.
3625 미국 “보류처리 됐어도 투표할 수 있어요!” file 뉴스앤포스트 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