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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파워볼의 당첨금이 7억달러를 넘어서면서 2016년에 이어 미국사회에 또다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파워볼 당첨금 7억달러 돌파
역대 두번째 최고액 … 23일 추첨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복권 파워볼의 당첨금이 7억달러를 넘어서면서 2016년에 이어 미국사회에 또다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23일 추첨하는 파워볼의 당첨금은 자그만치 7억 달러. 파워볼 로토 25년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파워볼 당첨금이 치솟은 이유는 지난 6월 10일 캘리포니아에서 당첨자를 배출한 이래 20회 연속으로 당첨자를 내지 못했기 때문. 파워볼은 당첨번호 5개와 파워볼 번호 1개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이 누적돼 기하급수적으로 쌓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워볼은 2015년 규정이 바뀐 후부터 당첨자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상금이 커지고 있다. 파워볼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은 16억달러로, 2016년 1월 세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을 나눠가졌다.

파워볼은 개스 스테이션과 컨비니언 스토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최소 구매 가격은 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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