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이후 인천공항만 수

보잉맥스 운항 중단 대안 안내

 

에어캐나다는 5월 1일부터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서 제공되는 에어캐나다 탑승수속 서비스가 계약만료로 인하여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만 탑승 수속이 가능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또 보잉 737 MAX 여객기의 운항과 캐나다 영공 통과를 금지한다는 캐나다 교통국의 안전 고지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737 MAX 여객기 24대를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계류하게 됐다고 한국어로 공지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 사이의 737 MAX 여객기로 운항 예정인 항공편을 예약한 경우, 기존의 여행 일자로부터 3주 이내에 여정을 자발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또 72시간 이내에 여행한다면 한국에서 1-833-354-5963번으로 연락을 할 것을 안내했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에는 해당 여행사에 전화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에어캐나다는 현재 여객기 기종을 더 최적화하고 승객을 다시 수용하기 위해 4~5월 일정을 조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취소와 재예약 정책에 따라 해당 고객에게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에어캐나다의 737 MAX의 운영 규모는 하루 평균 승객 9000~1만 2000명으로, 재예약과 에어캐나다 콜센터 연락이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캐나다의 737 MAX 여객기는 북미, 멕시코, 카리브해, 하와이를 오가는 항공편과 캐나다의 대서양 방면에서 런던의 히드로까지 가는 항공편에 주로 투입됐다. 

 

에어캐나다는 하루 평균 총 항공편 약 1600편 중에서 약 75편을 보잉 737 MAX로 운항하였으므로, 총 비행의 6% 미만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37 미국 플로리다 지자체들, 뒷마당 닭 사육 허용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6 미국 플로리다 스쿨버스 '스톱' 사인 무시하면 벌금 225달러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5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캠페인 이정표 세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4 미국 여름방학 시작… 플로리다 어린이 수영장 사고 요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3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미국 '톱10 해변' 1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2 미국 대학 입학 소수계 우대 정책, 찬성보다 반대가 많아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1 미국 미국 연간 물가 상승률 4%...2년여 동안 가장 낮은 수치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9.
8930 캐나다 주정부 인종 차별없이 모두 공평한 서비스 제공 위한 설문조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7.
8929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 만명 돌파... 밴쿠버 시간 16일 정오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7.
8928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미국 '톱10 해변' 1위 file 옥자 23.06.16.
8927 미국 플로리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캠페인 이정표 세웠다 file 옥자 23.06.16.
8926 미국 여름방학 시작… 플로리다 어린이 수영장 사고 요주의! file 옥자 23.06.16.
8925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메이저급 1~4개 전망 file 코리아위클리.. 23.06.16.
8924 미국 미국 각 주들,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법 제정 서둘러 코리아위클리.. 23.06.16.
8923 캐나다 평통 밴쿠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폭풍 전의 고요'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2 캐나다 한국서 전입 외국인 유령취급 14일부터 해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1 캐나다 타민족 대비 한인에게 유달리 많은 혈액형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6.
8920 캐나다 캔남사당 한카수교 60주년 기념 한국전통예술축제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5.
8919 캐나다 산불에 강풍까지 죽어라 죽어라 하는 캐나다 날씨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4.
8918 캐나다 올 여름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밴쿠버섬을 즐겨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