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기관 대상 5000달러 지원

 

BC주정부가 복합문화 행사를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에 많은 비영리 기관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주정부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BC주의 복합문화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일부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복합문화 단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복합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페스티벌, 지역사회 포럼, 또는 문화 축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많은 민족 사회가 함께 참여하거나 인종차별과 인종증오를 방지하는 프로젝트에 우선 지원을 한다.

 

주정부는 이에 대한 예로 다양한 자신의 민족 문화를 선보이거나 알려주는 행사로 이민자 사회와 현지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민자에 대한 우호적인 안전한 환경 만드는 이벤트를 제시했다.

 

BC주 정부는 이런 지원 사업을 위해 복합문화지원 프로그램(Multiculturalism Grant Program)이라는 항목으로 3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중국계 이민 사회에서는 이런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신청에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지원금 신청에 관한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https://www2.gov.bc.ca/gov/content/sports-culture/gambling-fundraising/gaming-grants/multiculturalism-gra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17 미국 신규 허리케인 예보, 5월보다 횟수 적어졌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3516 미국 감시 카메라는 경고용? 돈벌기?...끊이지 않는 논란 코리아위클리.. 18.08.16.
3515 미국 "북 여종업원 기획탈북, 총선에 이용하고 폐기했다" 코리아위클리.. 18.08.11.
3514 미국 촘스키 교수 등 미 저명인사들, 트럼프에 싱가포르 성명 이행 촉구 file 코리아위클리.. 18.08.10.
3513 캐나다 ICBC 보험료율 대대적인 수술 단행 밴쿠버중앙일.. 18.08.10.
3512 캐나다 이재정 교육감 "4차산업혁명 시기 교육이 중요하다" 밴쿠버중앙일.. 18.08.10.
3511 캐나다 이상 고온과 산불에 밴쿠버 공기의 질까지 위험경고 밴쿠버중앙일.. 18.08.10.
3510 미국 미 국가이익센터 고위 임원,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08.
3509 미국 왕따 피해 학생도 바우처 받는다 코리아위클리.. 18.08.08.
3508 미국 땅콩 알레르기 있는 소녀, 쿠키 먹고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08.
3507 미국 美폭스TV “북한과 평화조약 체결” 제안 뉴스로_USA 18.08.08.
3506 캐나다 한인회관 관리할 재단 새로 꾸린다 밴쿠버중앙일.. 18.08.08.
3505 캐나다 세계한인법률가회, 한국외교부와 업무협력약정 체결 밴쿠버중앙일.. 18.08.08.
3504 미국 “조국으로 귀환한 미국의 전몰장병들” 뉴스로_USA 18.08.05.
3503 캐나다 [교통경찰 JJ KIM이 알려주는 BC주 교통 법규-2] 교통신호 이것만은 알아둬야 한다 밴쿠버중앙일.. 18.08.03.
3502 캐나다 병무청 모든 병적증명서 인터넷 발급 가능 밴쿠버중앙일.. 18.08.03.
3501 캐나다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D-30, 9월2일 마감! 밴쿠버중앙일.. 18.08.03.
3500 미국 치열한 주지사 경선…민주 그웬 그래함, 공화 론 드산티스로 압축 코리아위클리.. 18.08.02.
3499 미국 통근 열차 선레일, 오시올라 카운티까지 뻗었다 코리아위클리.. 18.08.02.
3498 미국 여름철 생굴 조심! 사라소타 남성 생굴 먹고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