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규제 요구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어린이 인형을 성도구화한 상품을 규제해달라는 인터넷 청원이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10일 인터넷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제기된 이 청원은 최근 아마존과 이베이 등을 통해 소아성애(小兒性愛) 인형을 구입해 미국에 들여오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미국 대통령과 입법가들이 하루빨리 규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청원에 따르면 어린이 모습을 한 섹스 인형들이 홍콩 등 외국에서 제작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에선 소아성애 인형을 인터넷 주문한 30대 남성이 체포되는 등 100건 이상의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엔 72세의 전직 교육감이 아동섹스인형을 사용한 혐의로 1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엔 플로리다에서 디즈니사 직원이 포함된 일당 11명이 이러한 섹스인형을 불법 제작하다가 단속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 5명중 1명꼴로 성폭력에 희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뉴욕의 댄 도너반 의원이 소아성애 인형 배포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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