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의 BC 주민 평균 가계 부체는 23, 522 달러다. 그러한 가운데 'BC 주민의 과반은 앞으로 1년간 더 빚을 내지 않고 가계를 감당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적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BC주민의 46%는 향후 5년간 현재의 채무 상황이 나아질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이 전국에서 꼴찌에서 2번째를 기록했다.

 

이렇게 BC주민이 느끼는 이유는 다른 지역에 비해 주택가격이 감당할 수 없이 높아 주거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BC주민의 90일간 연체 비율이 0.9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이 조사는 'MNP Debt' 사가 실시했다.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57%는 '앞으로 1년 간의 가계를 빚 없이 감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빚 없이 이혼을 감당할 수 있는가?' 항목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33%로 크게 하락했으며, '갑자기 아파서 일을 3개월 쉬어야 할 경우'에 대비되어 있는 응답자는 27%였다. 또 '갑자기 일자리를 잃을 경우'와 '새 차를 구입해야 하거나 수리해야 하는 경우'에 금전적으로 대비되어 있는 응답자는 24%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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