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천녀유혼' 배우 왕조현(50)이 단오를 맞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왕조현은 30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즐거운 단오 되세요. 종쯔(중국어권 국가 단오 전통음식)도 드시고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왕조현은 평화로운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반려견을 안고 포즈이다.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긴 생머리에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가 어우러져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데뷔 초 청순한 이미지 그대로였다.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소천을 연기해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자리한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2004년에는 엄청나게 살찐 왕조현의 모습이 밴쿠버에서 포착돼 은퇴 후 너무 망가진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왕조현이 살찐 이유는 영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최근 그녀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안슬기 수습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77 미국 <채널 뉴스 아시아> “북한을 리비아와 비교하지 말라” 코리아위클리.. 18.06.07.
3376 미국 올랜도 유입 인구 증가율 전국 4위 코리아위클리.. 18.06.07.
3375 미국 2018년 허리케인 시즌 시작… 평년 수준 이상 코리아위클리.. 18.06.07.
3374 미국 퍼블릭스, 총기 우호 주지사 후보 지원으로 논란 코리아위클리.. 18.06.07.
3373 미국 "플로리다에선 뱀과 함께" 코리아위클리.. 18.06.07.
3372 미국 트레일러 속 불법 이민자 86명 적발 KoreaTimesTexas 18.06.02.
3371 미국 허리케인 시즌 시작 … “메이저급 2~3개 예상” KoreaTimesTexas 18.06.02.
3370 미국 스타벅스, 구매상관없이 매장 이용 가능 KoreaTimesTexas 18.06.02.
3369 미국 트럼프 “12일 싱가포르서 김정은 만난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6.02.
3368 미국 플로리다 비치 2곳 올해 '닥터 비치'에 선정 코리아위클리.. 18.06.01.
3367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에 대학 은퇴촌 생긴다 코리아위클리.. 18.06.01.
3366 미국 올랜도 교통 카메라에서 실시간 얼굴 인식 코리아위클리.. 18.06.01.
3365 미국 주요 외신, 대한항공 일가 추락 등 한국 대기업 추문 보도 file 코리아위클리.. 18.06.01.
3364 캐나다 캐나다 경제성장 약세 속 BC주 성장 두드러져 밴쿠버중앙일.. 18.05.30.
3363 캐나다 연방정부, 킨더 모건 파이프 라인 45억달러에 인수 추진 밴쿠버중앙일.. 18.05.30.
3362 캐나다 불가리안 커뮤니티 유대인 구출 75주년 기념 음악회 밴쿠버중앙일.. 18.05.29.
3361 캐나다 버나비 소방서의 한인사회를 위한 끝없는 선행 밴쿠버중앙일.. 18.05.29.
3360 캐나다 이민자 기업 지원이 캐나다 번영의 첩경 밴쿠버중앙일.. 18.05.29.
3359 캐나다 Vancouver Kpop Con 성황리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5.29.
3358 캐나다 연방정부 전자담배 규제 강화 추진 CN드림 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