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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는 노약자 우선 접종

등록 대상자에 초대 메시지 전송

 

BC주민은 코로나19 백신 3회째 접종을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맞을 수 있다.

 

BC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Get Vaccinated System에 등록되어 있는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올해 말까지, 그리고 내년부터 12세 이상 모든 주민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BC주정부는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나 면역 체계 이상 등 의료적 취약계층에 한 해 부스터샷을 접종해 왔는데, 이번에 연말까지 고려층과 취약층, 그리고 내년에 전 연령층으로 본격적으로 3번째 접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닥터 헨리는 "백신이 효과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효과가 덜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며, "결과적으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내년도 전주민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때도 올해 1, 2차 접종 때처럼 고령자부터 차례로 접종 초대 메시지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접종 간격은 2차 접종 후 6개월에서 8개월이 될 예정이다.

 

현재 워크인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지만 3차 부스터샷은 다시 초대 메시지를 받아야 예약을 하고 맞을 수 있다.

 

연방에서 5세 이상 11세의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이 이루어지면, 이들 어린이 전용 백신이 별도의 경로로 통해 접종을 될 예정이다. 이는 부스터샷과 병행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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