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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발생자 수에서도 1위

인구 10만 명 당 발생자 79명

 

BC주가 알버타주를 누르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연방보건부가 28일 기준 각 주별 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BC주는 75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10월 중순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던 알버타주의 531명이었고, 퀘벡주는 478명, 그리고 온타리오주는 409명이었다.

 

BC주는 이번 주에 들어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주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전국의 확진자 수는 2666명이었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70만 9536명이었다. 새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캐나다의 총 사망자 수는 2만 8928명이 됐다.

 

28일을 포함한 일주일간 확진자 수에서도 4081명으로 알버타주의 3866명보다 많았다. 퀘벡주가 2934명, 온타리오주가 2560명이었으며, 사스카추언주가 1527명을 기록했다.

 

인구 10만 명으로 봤을 때 BC주는 79명으로 사스카추언주의 134명, 알버타주의 87명에 비해서는 양호했다. 반면 온타이로주는 17명, 퀘벡주는 34명, 그리고 마니토바주는 54명이었다.

 

지난 7일간 사망자 수에서 BC주는 51명으로 알버타주의 71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사스카추언주는 43명, 온타리오주는 38명, 그리고 알버타주는 32명 등이었다. 

 

인구 10만으로 봤을 때 사스카추언주가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알버타주가 1.6명, 그리고 BC주가 1명이었다.

 

한편 30일부터는 캐나다 국내외 여행을 위해서 연방정부에서 인정한 백신확인서나 BC주 등 각 주의 정부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재 BC주는 아직 연방정부의 표준 백신 확인서에 맞는 확인서를 발행하지 않고 있고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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