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와 캐나다 루니 가치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캐나다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그리고  1캐나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0.1% 하락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지난 3 30(), 이러한 내용을발표했습니다.


비록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대체로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하다 안도하는 모습입니다여러 은행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이보다 높은 GDP 하락세를 예상했으며 평균치는 -0.2% 였습니다.


제품 생산량은 0.3% 상승세를 기록했는데미국 수출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의 약진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그러나 아직 루니 약세와 미국 경제회복으로 인한 수출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반대로 서비스업계  생산량은 0.3% 하락했는데특히 도매업계와 소매업계 사이의 거래 하락이 눈에 띄었습니다유가와 루니 가치 하락 외에도 동부 지역 등이유달리 추웠던  겨울 날씨 역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도할 때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습니다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마다니(David Madani, Capital Economics) 비록 1월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역시 1분기에 해당하는 2월과 3 상황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을 것이며오히려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말했습니다.[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77 캐나다 에어트랜젯 집단 소송 당해 밴쿠버중앙일.. 17.09.06.
2276 미국 개인주택 뒷뜰에 '묘지 조성', 괜찮을까? 코리아위클리.. 17.09.04.
2275 미국 동물 배 속은 '천태만상'... 다이아몬드에 여성 란제리까지 코리아위클리.. 17.09.04.
2274 미국 도로 신경전 레이스, 까딱하면 '비명횡사' 코리아위클리.. 17.09.04.
2273 미국 디즈니 월드, 올랜도에 들어설 계획 없었다 코리아위클리.. 17.09.04.
2272 미국 팜비치카운티 수돗물 불소화 논쟁 언제 끝나나 코리아위클리.. 17.08.31.
2271 캐나다 자유당 당수 경선 내년 초로 결정 밴쿠버중앙일.. 17.08.31.
2270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대기오염주의 밴쿠버중앙일.. 17.08.31.
2269 캐나다 28일 여름 전력 소비량 최고 기록 수립 밴쿠버중앙일.. 17.08.31.
2268 캐나다 6월 주급 평균 974달러, 전년 대비 1.8% 상승 밴쿠버중앙일.. 17.08.31.
2267 미국 대북강경파 빅터차 신임주한미국대사 임명 file 뉴스로_USA 17.08.31.
2266 캐나다 BC 하이드로 새 전송 선로에 자전거와 인도 설치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5 캐나다 교통전문가 통행료 폐지 새로운 교통체증 유발 주장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4 캐나다 교사 충원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3 캐나다 새 BC주 정부 9월 11일 예산안 발표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2 캐나다 연방 정부 일부 개각 단행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1 캐나다 허리케인 하비 때문에 캐나다 유가 고공행진 전망 밴쿠버중앙일.. 17.08.30.
2260 캐나다 존 호건 산불지역 방문, 주민 도움 호소 밴쿠버중앙일.. 17.08.30.
2259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자체 임시 대중교통 운영 밴쿠버중앙일.. 17.08.30.
2258 캐나다 포트만 대교, 골든이어 대교 통행료 무료, 9월 1일부터 밴쿠버중앙일.. 17.08.30.